제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 등 7개반에 63명으로 편성된다. 상황실은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등에 주력한다.추석 연휴에 대비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 시설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