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항의 도시 창원 진해에서 대규모 해군 장병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펼쳐진다.오는 13일 창원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해군음악회 ‘항해’가 열린다.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주관하는 음악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민·군이 함께 마련했다.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와 해군 국악대, 해군 홍보대 등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이다.이번 무대는 군악대의 연주와 홍보대의 비보이·락킹·팝핀·비트박스, 국악대의 타악
유머가 더해진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이 펼쳐진다.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코믹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을 두 차례 선보인다.공연은 클래식 타악기 외에도 버려진 파이프, 페인트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 연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공연을 즐기는 동안 하나가 되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간 악기 설명을 비롯해 관객과 함께 퀴즈를 맞히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도 마련한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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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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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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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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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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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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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달동길메리요양병원 2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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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2년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 진료영역 13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 결과 1~5등급으로 병원을 분류한다. 우아의료재단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맞춘 의료진을 구성하고 있다. 김양희 우아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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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헌혈 작은 실천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선봉함대, 작은 관심 모아 뜨거운 사랑 전하다. 해군 1함대사령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같은 달 2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었다.1함대 예하 함정과 격오지 부대까지, 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헌혈 차량에 올랐으며, 사랑의 헌혈 운동이 한창인 6월 27일까지 총 320여 명이 참가해 약 12만 9천ml를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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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토종 생태계 보호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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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이달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외래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군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덩굴손이 주변 관목층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양양군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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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정신나간 국민의힘" 한마디에 본회의 파행…민주당 "자동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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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상정이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으로 결국 예측 밖의 파행을 맞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 의원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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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 면허반납 유인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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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저녁 서울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 나이가 68세로 알려지면서 고령자 운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시 일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까지는 조사가 필요하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이 커지는 분위기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면서 안전대책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3만96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