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2026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38개 지구의 경관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읍·면 담당자, 그리고 사업 이행 점검을 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 특색이 담긴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과 준농촌 지역의 경관을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부터 4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세계적인 비영리과학교육 단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에서 발행하는 매거진과 함께 '기후변화 특별기획전 Ear-TH'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생생한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한다.전시는 ▲숲, 생명의 공간 ▲사라져가는 동물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이에 따라 GH는 남양주왕숙2 지구 복합단지를 ‘경기도 캠퍼스형’ 특화 모델로 구현하겠다는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남양주왕숙2 지구의 ‘캠퍼스형 복합단지 특화계획’의 핵심 거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GH는 남양주왕숙2 지구 복합단지를 ‘경기도 캠퍼스형’ 특화 모델로 구현하겠다는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남양주왕숙2 지구의 ‘캠퍼스형 복합단지 특화계획’의 핵심 거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생존수영장, 실내
아이들이 어릴 때 읽던 생태도서 중에 아마존을 ‘지구의 허파’로 표현한 문장이 있었다. 책 제목도 줄거리도 잊었지만, 표현은 오래 각인되었다. 허파라는 말에는 산소 생산을 넘어선 의미가 있다. 탄소 저장과 기후 완충, 생태계 유지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기능까지 포함하기 때문이다.센트럴파크는 맨해튼의 허파다. 사람들은 그 안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여름의 가장자리에 앉아 눈을 감으면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강렬한 빛살이 내려앉고 바람은 살갗을 스친다. 기다렸다는 듯 자연이 말을 건다.19세기 중반, 뉴욕은 산업화와 이민자 유입으
트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창립자인 저스틴 선이 블루오리진의 민간 우주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비행은 벤처캐피털 알파펀드의 설립자 J.D. 러셀, 기업가 괵한 에르뎀, 부동산 투자자 아르비 바할, 기상학자 데보라 마토렐, 자선가이자 교사 라이오넬 피치포드와 함께 진행됐다.저스틴 선은 2021년 블루오리진 NS-34 미션의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2800만달러를 입찰했으며, 이번 비행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귀환 후
엊그제인 2025년 7월 22일은 기록상 1년 중 가장 짧은 하루였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사실은 좀처럼 바뀌지 않을 진리처럼 여겨지지만, 과학은 말한다. 지구는 예측할 수 없이 빠르기도, 느리기도 하며, 그래서 하루의 길이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대부분은 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지만, 아주 예외적인 날엔 초정밀 시계로 측정 가능한 변화가 생긴다. 그 하루가 바로 7월 22일이었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대기의 흐름, 바닷물의 움직임, 지각의 변동 등 수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거대한 지진이나 극지방의 빙하 감소 같은 사건은
포항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기획전시 예술놀이터 ‘우당탕탕! 지구탐험대’를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보는’ 전시를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상상할 수 있는 참여형 예술 공간으로 기획됐다. ‘바다’, ‘숲’, ‘바위’라는 지구의 자연 요소를 주제로 세 개 파트로 구성되며, 스튜디오 1750과 조각가 노해율이 참여한다.‘바다’ 파트는 스튜디오 1750의 ‘내가 사는 밤’과 ‘수생정원’ 작품으로 구성된다. 연못필터 브러시와 UV LED 조명 등을 활용
지구온난화로 갈수록 더워지는 지구의 영향으로 수증기를 잔뜩 머금은 좁고 강한 비구름대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오가며 많은 비를 뿌렸다. 불과 4일 동안 우리 지역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538.7mm이었다. 200년에 한 번 내릴법한 역대급 폭우라고 한다. 때이른 폭염에 지쳐가며 사실상 장마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역대급 괴물폭우가 폭염에 지친 민심에 큰 상처를 냈다.담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던 2020년 수해 당시 이틀 동안의 누적 강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한 전국 소등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GH는 이날 오후 9시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사옥 실내온도 26도 유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뿐 아니라 20여 개 현장사업단과 임직원 가정까지 확대 시행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이번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지난 4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봉개동과 봉개동연합청년회는 지난 19일 2025 봉개동민 어울림 한마당”대회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봉개동민 어울림 한마당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동민 체육대회로 대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임희태 봉개동연합청년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일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정됐다.문상익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레고로보 동아리 학생들이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25 한국대회’ 본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는 12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자과 3학년 노윤석·김세연·배정우 학생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