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에 조성 중인 ‘숲속야영장’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 조성이 다음 달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상동 숲속야영장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1.5ha 산림 면적에 내년 10월까지 오토캠핑장 35면과 방문자안내소, 지원시설 등 부대시설과 유아숲체험원, 숲속쉼터, 잔디광장, 탐방로 등 다양한 체험, 휴게시설을 갖추는 것이다.대상지는 김해시 양묘장 부지로 다양한 수종이 식재돼 있어 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