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지역 84㎡ 기준 평균 분양가가 6억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면적 기준 서울 분양가격은 16억원대로 두 배 넘게 차이가 났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지난달 인천에서 전용 84㎡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6억12
인천 교사노동조합이 5일 “‘유치원 교육 강화 교원배치법’은 인천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지난 4일 발표한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인천 공립유치원 실정에 맞는 교원 배치 기준 조속한 마련 기대’ 성명서를 통해 “이번 법안은 학급 감축으로 인한 과원 교
“서울·경기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영흥화력 조기 폐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가 가동된 지 20년이 된 지난해 11월 시민 환경단체인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가 인천시청 앞에서 캠페인을 열고 구호를 외쳤다.이들 단
인천 등 수도권에서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15억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 비중이 2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4채 중 1채가 15억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R114가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5억원 초과 수도권 아파트
인천 아파트값이 수도권에서 나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서울은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경기도 하락세를 벗어나면서 수도권 내에서도 집값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이다.13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 주 –0.05%로 0.02%포인트 하락했다.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가 각각 0.14→0.20%, -0.04→0.00%로 상승하거나 하락세를 벗어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서울은 강남 3구를 포함한 토허제 해제 발표 이후 송파구(0.68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 기온은 -6~3도, 낮 최고 기온은 7~12도를 오르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
인천시가 '인천 개항일'을 시 기념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에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여 년 전 인천 개항 기념을 '일제 잔재'로 인식하며 논란을 끝냈지만, 다시금 시가 나서 이를 기념일로 회귀시키려는 것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인천시는 1월1일을 인천 개항일로 지정하기 위한
인천~단동 카페리 운항을 앞두고 인천항만공사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IPA는 4월 중 인천~단동 카페리 여객 수송 재개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는 내달 중순부터 인천~단동 카페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상반기 의료관광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팀 메디컬 인천’소속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 등 45개사 6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인천 의료관광사업을 설명하고 신규 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팀 메디컬 인천’은 인천 소재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서비스업체가 협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체계다.주요 내용은 2025년 인천형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계획과 유치기관과 유치사업자의 역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원주시는 18일 오전 9시, 단계동 라이콘 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과 배달앱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과 과도한 광고비 책정으로 경영악화가 가속되고 있는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의 실태 파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배달앱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 및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할 것을 압박한 것에 대해 “헌법 관행에도 맞지 않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가 최 대행에 임명을 강제할 권한을 준 것이 아니고 마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지위로 인정한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은 지금까지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7일 우원
충북 보은군은 노인·장애인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농촌, 기업, 소상공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율봉사자와 사업체를 연결해 상생을 추구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참여자들은 주 3~5일, 하루 2~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의 활동을 하고 활동비로 시간당 5000원 상당의 현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는다.노인 관련 작업장은 단체작업장과 기타작업장으로 구분되고 단체작업장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기타작업장은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수행한다. 장애인은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