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2025 을사년 사자성어로 ‘감은대덕’을 선정, 현판식을 했다.‘감은대덕’은 ‘감사와 은혜를 잊지 않고 머리에 이고 간다’는 뜻으로, 구민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대덕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다짐이 담겼다.사자성어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51개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최충규 구청장은 “2025년은 그동안의 노력이 차곡차곡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 “구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새기고, 대덕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
충북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정책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여의도정책 연구원이 주관해 시상하는 이 상은 지방의회 조례 입안, 지역정책 기여도 등 객관적 통계와 심사를 통해 최 의원을 군민 행복 증진에 일조한 점을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   최 의원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아이돌봄 정책을 현실화하는 등 조례 입법 활동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증평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 의원은 “이 상은‘군민과 함께 성과를 이뤄 받은 것’이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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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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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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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유정 "한남동 요새 무너지고 있다...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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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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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통도 좌파들 집단적 광기 희생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 윤통도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의 희생자라고 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방 이후 다섯 번째로 구치소로 간 대통령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노야 쿠데타로 갔으니 갈만했다고 생각되지만 이명박·박근혜는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로 인한 피해자들이었기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였다”며 “지나고 나서는 문재인의 정치보복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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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6446억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6446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5380억원 대비 19.8% 상승한 규모다. 특히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의를 통해 국비를 전년보다 53% 늘어난 1795억원 확보했다.제주도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과 목표 유수율 달성을 위해 상수도 시설 확충에 총 20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미래 물 수요 대응을 위한 수도정비계획 변경과 신규 정수장 개발 등에 58억원, 상수도 용수 확보를 위한 대체취수원 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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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헌재서 ‘부정선거 음모론’ 역설… “의혹 해소, 대통령 책무”
윤석열 대통령 측은 8명의 헌법재판관들 앞에서 ‘부정선거 음모론’과 ‘12·3 비상계엄’ 선포의 연관성·정당성을 15분여에 걸쳐 역설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배진한 변호사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사건 2차 변론기일에서 “ 왜 비상사태로 판단해야 했는지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변호사는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부정선거에 대한 제보를 많이 받았고 의혹이 많았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의혹을 밝히는 것은 대통령의 책무”라고 말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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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구 제조공장서 불… 2시간여 만에 꺼져
심야시간대 대구의 한 가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여만에 꺼졌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9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소재 이현공단 가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건물이 가연성 패널 구조여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자 소방 당국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벌였다. 진화 및 잔불 정리를 마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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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등 설 전후 위법 단속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및 대구시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 향상 및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 제공 또는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등 위법행위 발생 우려가 큰 데 따른 것이다,대구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 및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새마을금고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 안내 자료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