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3대 기초질서’ 확립 대책 중 교통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7~8월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시행된다. 경찰은 도내 상습 교통법규 위반 지역 86곳을 중심으로 현장 대면 단속과 캠코더 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집중단속 대상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네 가지 유형이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28일 ‘5대 반칙운전 근절’과 ‘기초질서 준수 확립 홍보’ 합동 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은 괴산읍 장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에서 경찰과 군청, 모범운전자, 괴산군자율방범대 등이 합동으로 교통법규와 기초질서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이다.기초질서 위반 행위로는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무단횡단 등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강원경찰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주고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9.1.부터 12.31.까지 4개월간 추진하여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 7~8월 2개월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위해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고속도로 지정차로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사전 충분한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집중단속 위반유형을 보면 ①꼬리물기는 교차로 정체 또는 녹색신호 동안
이재명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한국 경제 시스템의 병폐로 '경제적 강자의 갑질'을 꼽으면서 앞으로 재벌 규율 정책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주병기 위원장 후보자가 기업이 스스로 위법 행위를 포기하도록 '징벌적 처벌'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혀왔다는 점에서 과거 '재벌 저승사자'로 불렸던 김상조 전 위원장 때보다도 더 '매운맛' 제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경제적 강자 갑질" 정조준…'재벌 개혁' 회
영주경찰서는 26일 영주민들과 운전자들들 대상으로 ‘5대 반칙 운전’ 근절 활동 캠페인을 전해했다. 이날 캠페인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5대 반칙 운전’에 해당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지난 최근 좌회전 노선표시 및 색깔 유도선 설치 등 선제적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5대 반칙운전’ :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 긴급구급차 법규위반. 서는 도로 위 기초질서 확립 및 고령 보행,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1일 2개소 이상 경로당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지역축제(
경찰청이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에 적극 나섰다.경찰청은 지난 7~8월 집중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
전라남도경찰청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이른바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연말까지 한다고 5일 밝혔다.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8월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위반이 잦은 교차로 157곳이다. 현장 단속과 캠코더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플래카드, 전광판, 전단,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속과 예방 홍보도 지속하고 있다.단속 주요 내용은 꼬리물기(녹색
1일 울산 남구 삼호동에서 한 차량이 ‘새치기 유턴’을 하고 있다. 경찰은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5대 반칙 운전’으로 규정하고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인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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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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