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6일 경주동학교육수련원 대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문화건강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시가 후원하는 제6회 세계문화유산 문화재스토리텔링 전국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1차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총 12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본교 3학년 4반 학생 7팀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및 지도교사상과 부상도 함께 수상하였다.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문화재 중 1개를 선택하여 소개하는 과정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제주천년돌담길’이 조성됐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8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서 ‘2024 신협-와흘메밀마을 제주천년돌담길 완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완공식에는 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 강익상 와흘리장, 조경근 제주돌담보전회장이 참석해 제주천년돌담길의 완성을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신협이 조성한 제1호 제주천년돌담길에 외담을 추가로 쌓고 새로운 돌 조형물을 설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제주돌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신
신협중앙회가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조천읍 와흘리에서 ‘제주천년돌담길 완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이 조성한 제1호 제주천년돌담길에 외담과 새로운 돌 조형물을 설치해 완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 강익상 와흘리장, 조경근 제주돌담보전회장을 비롯한 약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제주천년돌담길의 완공을 축하했다. 신협은 이번 프로젝트가 제주돌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된 ‘신협 제주천년돌담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문화예술계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연극과 무용 공연, 전시 등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개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창작 연극이 제작돼 무대에 오른다. 과거 창작 뮤지컬 ‘태화강’에서 반구천 일대 암각화 내용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반구천의 암각화’를 메인으로 한 창작 콘텐츠는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모사업에 울산연극창작소(대표 전명수
합천군 쌍책면 풍물단은 밀양강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에 합천군 대표로 참가해 총 19개 팀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합천군 대표로 출전한 쌍책면 풍물단은 면민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쌍책면에서는 옥전고분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소리길, 황매산 억새, 합천운석충돌구 등 합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농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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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의 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의 주요 정책사업 3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하여 공개하는 제도이다.시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양주시 대외협력사무소 운영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전철 7호선 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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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천년 신라의 숨결과 함께하는 문학의 香, 사제의 情! 사제동행 문학·역사 기행’을 실시하였다.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동리·목월 문학관과 세계문화유산 대릉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문학·역사 기행은 선조들의 삶과 터전 및 우리 삶과 문학의 연계성을 이해하며, 선생님과 함께 문학·역사 여행을 하며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하였다.이번 행사에 참여
경기도는 오는 31일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이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 11번째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역사·문화를 연구하고 전시·교육이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경기도가 약속했던 사항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건축 연면적 296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국비 125억 원, 도비 125억 원 등 모두 2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됐다.역사문화관은 ▲ 지하 1층 수장고 ▲ 지상 1층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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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천년 신라의 숨결과 함께하는 문학의 香, 사제의 情! 사제동행 문학·역사 기행’을 실시하였다.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동리·목월 문학관과 세계문화유산 대릉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문학·역사 기행은 선조들의 삶과 터전 및 우리 삶과 문학의 연계성을 이해하며, 선생님과 함께 문학·역사 여행을 하며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하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고성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출산, 육아, 교육 및 농업, 관광 분야 우수사례 연구를 위한 공무 국외출장에 나섰다.이번 출장은 의정활동의 기초가 될 출산, 육아, 교육 및 농업, 관광 분야의 정책자료 등을 수집하고, 이를 연구해 고성군의 정책 대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인 28일 의원들은 히메지성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 방안, 관광과 연계한 운영 형태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쿠라시키 미관지구를 찾아 전통을 보전하면서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 재생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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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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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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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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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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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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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2시간전
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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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축식품부 주최 2024년 말 산업 실태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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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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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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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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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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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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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