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3일부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사 비용 및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이 사업은, 지난해 영암군이 첫 시행해 지역사회 안팎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영암군에 전입한 가구에 이사비는 100만원, 중개수수료는 40만원을 한도로 50%씩 비용을 지원한다.지난해 7월 이후 영암군으로 전입한 1인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단, 신청일 기준 신혼부부 가구는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고, 다자녀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