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와이씨가 삼성전자와 대규모 장비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와이씨는 18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294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13.94%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대금은 장비 납품 후 90%, 셋업 완료 후 10%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해당 장비는 국내에 공급되며, 생산은 전량 자체 제조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 계약은 와이씨가
정부가 내수 회복 지연과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기획재정부는 13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문 중심의 고용 애로가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실제 4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광공업과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투자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8%
충청지역의 생산은 증가했으나 소비는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5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충북, 대전, 세종, 충남 모두 증가했다. 반면 소비는 세종을 제외한 충북, 대전, 충남이 감소했다.충북의 생산 증가율은 충청 4개 지역 중 가장 높았다.충북의 5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5% 증가했다. 전월보다 0.8% 감소했지만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장비, 의약품 등의에서 증가했으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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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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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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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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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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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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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는 본격 농번기를 맞아 관내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야간 집중 순찰활동을 펼치며, 지난달 30일 금천파출소에서는 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 분석과 지역민 의견을 토대로 구역별 역할을 나누어 파출소 순찰차와 합동 위력 순찰로 농산물 절도 예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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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원더카드2.0' 출시…이용고객 대상 트래블로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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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서로의 안전이 생명을 지킨다
지금 농촌은 농번기이며 과일 수확 철이다. 경운기 등 농기계의 통행량이 증가하다 보니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청도지역에서 경운기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사고의 원인은 중앙선을 침범한 화물차량의 운전자가 도로상으로 운행 중인 경운기를 들이받은 사고였다. 매년 같은 시기에 언론과 경찰에서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지만, 경운기 교통사고가 쉽게 근절되지 않고 되풀이되는 것 같다. 원인의 첫 번째는 농촌에서는 부족한 일손을 만회하기 위하여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일하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