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고고학적 자료나 역사적 유물, 예술품, 그 밖의 학술적 의의가 깊은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고 대중에게 전시하여 학술 연구와 사회 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든 시설이다. 수집품 내용에 따라 민속, 미술, 과학, 역사 박물관 등으로 나누며, 운영 모체에 따라 국립, 공립, 사립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경남에는 국립박물관을 비롯한 박물관이 다수 운영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경남의 주요 박물관 5곳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게재해 박물관의 전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지였던 진주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