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예술계와 장애인재활협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문화예술인 지지선언식이 열렸다.현장에는 민주당 김도일 중앙당 선대위 잘사니즘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유매희 경
고창군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23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사대행 용역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6월 중 전문 대행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행사는 고창군과 함께 축제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또한 오는 6월에는 지역 인사, 문화예술계, 청년층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부산진문화재단은 서면 거리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9일 부산진구청에서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진구청 관계자, 문화예술계 전문가, 유관기관, 상인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 방향 및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고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다.이날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성현무 고신대학교 디지털영상마케팅학과 교수는 “서면이 가지고 있는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은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제주 및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문화예술계 인사 조수미 등 3인을 홍보대사로 13일 임명했다. 3인의 홍보대사는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배우 김석훈, 아역배우 김태연이다. 이들은 임명 이후 약 4개월간 다양한 영상물과 현장 행사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소프라노 조수미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우리나라
이달 10~11일 이틀간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8회 울산무용제’가 열렸다. 솔로 부문은 한 명의 무용수만 참가해 수상이 확정된 터라 단체 부문 두 팀만 참가해 경연을 펼쳤고, PPM팀이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폐막식을 겸해 열린 둘째 날 경연 일정은 울산무용계 관계자들과 참가 무용수 가족, 심사위원 정도만 객석에 자리해 썰렁한 가운데 치러졌다. 울산 무용인들의 축제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었고, 그들만의 잔치로 비춰졌다.무엇보다 폐막식에는 해마다 참석을 했던 울산문화예술계 최대 단체인 울산예총 회장이 불참해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김석훈, 아역배우 김태연 등이 세계환경의날 홍보대사로 임명돼 제주에 올 예정이다.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은 14일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제주 및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문화예술계 인사 3인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등 3인의 홍보대사는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김석훈, △아역배우 김태연이다. 이들은 임명 이후 약 4개월간 다양한 영상물과 현장 행사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강화군 배우 겸 가수 김성환, 가수 김정수, 가수 김부자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지난 13일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예술계 중견 인사들로, 앞으로 강화군의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배우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 드라마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가수로도 '인
문화예술 현장의 실질적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원회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이날 정책 제안은 문화예술계 종사자 500인의 서명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은 △프리랜서 예술인 등록증 신설 △공연 선결제시스템 제도 도입 등이다. 이는 반복되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생계에 직접적 타격을 받는 예술인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기자회견문에서 추진위는 “우리는 예술을
정선아리랑 5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린 ‘정선아리랑 in Seoul’ 행사가 지난 17일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 고유의 문화와 아리랑의 정신을 도심 속에서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포럼으로 시작됐다. ‘정선아리랑이 남한강 유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학계와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선아리랑의 문화적·경제적 가치와 확산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오후에는 마포대교 남단부터 물빛무대까지 이어지는 전통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는 지난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수 제주특별자치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 행사로 '광수의 Talk Talk 튀는 제주 교육 이야기'토크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학부모회장이 자유롭게 교육 현안에 대해 70분간 의견을 나누고 보호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목소리와 교육정책에 대한 바람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제대로 알아보는 학부모회 길라잡이' 책자의 주요 내용을
아르피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돼 지난 5월 29일 해운대구청, 안전관리 자문단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4개 분야의 주요 구조물과 설비, 비상 대피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예방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아르피나는 부산 대표 유스호스텔로, 워케이션과 교육·세미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사와 포항고용노동지청은 4, 5일 양일간 경북 영덕에서 노사정 워크숍과 진달래 묘목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바람직한 노사협력과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올해 노사정 워크숍은 지난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한데 이어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에서 개최했다.노사정 워크숍은 공단 노사와 포항고용노동지청이 함께 참여해 바람직한 노사협력과 안전문화 증진을 주제로 분임토의, 노동지청 특강, 분임토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