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인 에프엔에스테크가 글로벌 파운드리 연결고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글로벌 최대 파운드리기업인 대만 TSMC 등 글로벌 반도체시장 진출을 위해 M&A에 성공했다.9일 공시에 따르면 에프엔에스테크는 대만 TSMC 등 해외 반도체 시장 진출을 목표로 대만
‘리서치 명가’ 메리츠증권의 애널리스트 17명이 뜻을 모은 투자 지침서가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핵심 산업 밸류체인과 기업들을 정리한 『글로벌 주식투자 빅 시프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되는 16개 핵심 산업과 45개국 1300개 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반도체 시장 구조와 참여 기업들,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와 로봇, 원자력과 전력 산업의 전개 양상과 주요 글로벌 기
인천대학교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2025년 7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대기환경학회의 해외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하였으며, 국제협력 확대와 환경기술 기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출장에서는 주 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중앙아시아미국대학교, KOICA 키르기스스탄 사무소, 비슈케크 시청, 현지 히트펌프 기술기업 등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인천강소특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을 모색하고,
강동대학교가 ‘글로벌 호텔경영학과’를 신설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글로벌 호텔경영학과 신설은 호텔 서비스를 넘어, 주류, 관광,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학과에서는 호텔경영 이론과 실습은 물론, 주류·외식·관광 콘텐츠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호텔 객실 운영 및 식음료 실습 △하이볼과 칵테일 실습 △와인 테이스팅, 전통주 소믈리에, 특급호텔 서비스, 테이블 매너 실습 등이다.글로벌 호텔경영학과
목원대학교가 개교 71주년을 맞아 학생 50명을 글로벌 리더로 선발, 탄자니아·일본·독일 등 3개국에 파견하는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국제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워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글로벌 리더 학생들은 3개 팀으로 나눠 각기 다른 주제로 탄자니아, 일본, 독일을 탐방했다.학생들은 현지 대학과의 교류, 역사 유적지 답사, 선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공 역량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등을 함양했다.탄자니아팀은 다르에스살람과 잔지바르에서 섬김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인제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능보강사업’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기반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설비와 장비를 현대화해 농촌산업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 규모는 2개소 이내로 개소당 5천만~1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앞으로 5년 간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금융 정책이 베일을 벗었다.지난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100조 펀드+자본시장 혁신+가상자산 육성'...베일 벗은 이재명 정부 금융혁신 방향국정기획위원회는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성장을 북돋는 금융혁신’ 전략이 담겼다.국정기획위는 첫 번째로 진짜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100조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