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자사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 차세대 버전인 ‘다우오피스 4.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다우오피스 4.0’은 사용자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UI·UX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인사관리 등 기업 업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플랫폼이다. 이번 4.0 버전은 약 6년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개인화된 대시보드 △메신저 기능 향상 △근태/휴가 기능 강화 △보안 강화 등이 포함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메신저
30℃를 훌쩍 웃도는 더위도 구직자들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 장마를 앞두자 후끈한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는 가운데 2025 울산일자리박람회장은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한 줄기 돌파구를 찾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8일 중구 동천체육관. 박람회장 입구에 마련된 이력서 작성대 주변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정장 차림의 청년층부터 편안한 복장의 중장년 구직자들까지 연령대는 다양했다. 구직자들은 작성한 이력서를 들고 기업채용부스를 둘러보며 자신과 맞는 직종을 살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채용 축소 속에, 눈에 띄는 기회 하나
웹젠이 준비 중인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가 유저 눈 도장 찍기에 성공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연출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웹젠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테르비스’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서브컬처 게임으로, 회사의 핵심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CBT 참여를 통해 확인한 게임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연출이라 할 수 있다. 각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 애니메이션 연출이 지원되며 보는 재미를 높인다.출력되는 애
iOS 26에서 애플 지도가 더 똑똑해진다. 애플은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개인 맞춤형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방문 장소' 기능이다. 사용자가 레스토랑, 상점 등 특정 장소에 머무르면 아이폰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기록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돼 사용자 기기에만 저장되며, 애플도 접근할 수 없다.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지도가 더욱 개인화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용
증평군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쉼터,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등 인프라를 조기에 완성할 계획이다.눈에 띄는 점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을 도입했다는 것이다.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치 계획과 설계는 군민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됐다.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를 앞둔 가운데, 숨겨진 기능들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닌텐도 스위치2가 제공하는 신기능 11가지를 정리해 전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이다. 게임챗 중 친구들이 말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자막으로 변환해 화면에 표시하며, 여러 명이 동시에 말해도 정확하게 처리된다. 또한, 입력한 텍스트를 로봇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추가돼, 조용한 환경에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조이콘에는 마우스 모드가 탑재돼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
충남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하여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하여 4국으로 확대했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다우기술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UI·UX 개선에 중점을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 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인사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플랫폼이다. 4.0 버전은 약 6년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개인화된 대시보드, 메신저 기능 향상, 근태/휴가 기능 강화, 보안 강화 등 사용자 실무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이 대거 포함됐다.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메신저 기능의 고도화다. @맨션, 답장
의령군이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눈에 띄는 점은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산정 통계를 재빠르고 치밀하게 분석해 도내에서 생활인구 이슈를 가장 먼저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생활인구를 주민등록인구 100배, 내년 250만명 만들겠다"라는 이른바 '100배 선언' 이후 타 자치단체들도 경쟁적으로 생활인구 목표치를 내걸고 있다.의령군 생활인구 수치는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5
의령군이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눈에 띄는 점은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산정 통계를 재빠르고 치밀하게 분석해 도내에서 생활인구 이슈를 가장 먼저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생활인구를 주민등록인구 100배, 내년 250만명 만들겠다”라는 이른바 ‘100배 선언’ 이후 타 자치단체들도 경쟁적으로 생활인구 목표치를 내걸고 있다.의령군 생활인구 수치는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5월 기준 의령 생활인구는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 초연 이후 1년 만의 재연이다.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다룬 모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연극이다. 북극의 세 남매 북극곰, 수족관에서 살아가는 가족, 연습실의 배우라는 세 개의 플롯이 교차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겪는 위기를 극 안에서 병렬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수집한 기사, 영상, 책 등의 자료와 환경 프로젝트 경험이 극의 토대를 이룬다.형식도 독특하다. 포스트 드
임무를 마친 베테랑 개가 미국에서 새 삶을 누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올해 2분기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결과, 비글종 검역탐지견 ‘알파’가 미국의 가정으로 가게 됐다.해외 입양 첫 사례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검역본부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서류 심사, 현장 심사 후 결정한다. 이번에는 입양 가정이 미국에 있어서 현장 심사 대신 심층 대면 심사를 했다.입양 이후 현지 반려동물 등록, SNS와 e-메일을 통한 분기별 관리 실태 보고 등을 조건으로 입양 가정을 정했다.‘알파’의 새 주인은 미국의 한인이다. 부인은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에 이어 2025년형 신제품도 2년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며 강력한 보안
국회도서관은 30일, 팩트북 제117호『불평등 지수 50선』을 발간했다.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와 교육, 건강, 디지털 및 기후·환경 분야의 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5년 UN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기치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전 지구적 차원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팩트북『불평등 지수 50선』에는 UN, OECD 등 국제기구와 주요 싱크탱크, 영향력 있
강릉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경찰관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는 총 2명으로 기획운영과 경위 박진식, 강릉구조대 경사 최현군이다.이날 승진임용식은 승진 대상자와 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진식 경감은 “축하해주신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높아진 계급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홍식 서장은 승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