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대와 관심 유도를 위한 ‘2025 나의 동해여행 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잘 알려진 명소에서 벗어나, 동해시의 자연·역사·먹거리·문화 등 다양한 소재를 여행자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나만의 동해’,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취향 중심 여행’과 ‘개인 경험 공유형 콘텐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기획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여행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감정을 기반으로 한 콘
울산 앞바다 동해1 가스전을 활용한 탄소포집·저장 실증 사업이 1년 넘게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당초 올해부터 추진될 계획이던 사업 일정이 최소 1년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석유공사와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재부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 사업’에 대한 최종 심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사업 시행 주체인 석유공사는 생산이 종료된 동해1 가스전을 탄소저장소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2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흘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속초·강릉·동해·삼척·태백 동해안 벨트를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 측은 3일,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가 있다"며 후보의 대인 접촉을 막았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동해시 북평5일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속초를 거쳐 강릉과 동해·삼척·태백시로 이동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강원 고성을 시작으로 사흘째 연속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이 후보는 강원 고성·속초에서 시민들과 만난 뒤 양양시장으로 이
2022년 3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다. 방화로 시작된 불은 강한 해풍을 타고 동해 망상동, 부곡동, 발한동, 동호동까지 번졌다.이 불로 주택 71채가 전소되고, 임야 4221.27㏊가 소실됐다. 지난달 경남·경북 산불이 발생하기 전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였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AI 기반 비즈니스 인사이트 플랫폼 위즈덤AI가 23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코아투 벤처스가 주도했고 마드로나, GTM캐피털, 앤솔로지펀드, 유퍼스트캐피털, 라티튜드캐피털이 참여했다.위즈덤AI는 생성형 AI와 날리지 패브릭을 결합해 기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툴을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소함 마줌다르 위즈덤AI CEO는 "날리지 패브릭은 기업 데이터 생태계를 비즈니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의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성낙인 군수의 공약 사업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 사업 5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본 뒤, 주요 공약사업장인 산토끼노래동산과
비트코인 채굴업체 MARA 홀딩스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했다. MARA 주가는 9일 최대 9%까지 상승했다.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에 집중한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애널리스트들은 MARA가 태양광 및 가스 기반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면서 전력 비용을 낮추고 있으며, 이는 향후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MARA는 최근 114MW 규모 풍력 발전소를 확장하고 25MW 마이크로 가스 데이터
경남 밀양시는 경남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돌봄 ‘밀양 다봄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밀양시는 9일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박남용·이시영·전현숙 교육위원과 조인종 도의원, 울산시와 경남도 교육청 관계자, 유관 기관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다봄센터의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