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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2025년 지표투과레이더 지반 탐사 시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사업에는 총 21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080km 구간의 지반탐사를 지원한다. 각 시군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연내 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지하로 보낸 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6일 제주적십자사 등에서 RCY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에코 세이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서 RCY 회원들은 심폐소생술 4시간 교육을 이수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심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섰다.백수정 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기적으로 이수해 안전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성시는 아롱개 도시바람길숲과 이어지는 ‘흙향기 맨발걷기길’을 8월 25일에 조성완료하여 도심지 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아롱개 도시바람길숲에서 약 300m가 연장되어, 그간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맨발길이 비교적 짧아 아쉬움을 표했던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맨발걷기는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치유 활동 중 하나로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개선,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건강개선 사례가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충남 천안시는 도심지 내 자전거의 이용 수요가 높은 삼성대로 구간에 분리형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14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삼성대로 삼성SDI 앞 부근부터 천안대로 도솔유치원 인근까지 약 3.2km 구간을 정비했다. 기존 자전거도로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분리형 구조로 재정비해 보행자와 차량,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천안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삼성대로 자전거도로를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성과 기능을 갖춘 ‘대표 분리형 자전거도로’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을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썬호텔, 한라생태숲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 주제로 도시 공간 속 가로수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녹지 조성·관리방안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포럼은 제주도, 국민일보, 뉴시스 제주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후원한다.행사 첫날인 5일 오전 10시
경남도는 12일 도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중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천, 덕천강, 조만강을 포함한 18개 지방하천에 대한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지속시간은 짧으나 강도가 큰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방하천 및 도심지 하천에 홍수가 집중되어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국가하천 정비율은 87.9%인데 비해 경남 지방하천 정비율은 47.5%로 상대적으로 저조하다.이번 건의는 최근 극한호우로 하천시설이 유실·범람한 양천, 덕천강, 조만강 등 3개 하천을
경남도는 2일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경남도당과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도내 주요 교차로와 도심지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를 해소하고 질서 있는 설치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양해각서에는 ▲관련 법령 및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 준수 ▲혐오·비방·과도한 정치적 선동성 표현 금지 ▲보행자·운전자 시야 방해 및 도시미관 저해 최소화 ▲표시기간 경과 현수막의 신속한 자진 철거 ▲행정기관 시
제주시는 ‘2025 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시책 발표회’를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독립청년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무료 세탁 서비스, ▲도서관 서가 지도 출력 서비스, ▲버스정류장 도움벨 도입, ▲공중‧개방화장실 정보 제공 등 5건의 생활편의‧복지 시책을 제안했다.생활편의‧복지 외에도 ▲간조‧만조 안내 전광판, ▲드론 기반 행정효율화 사업, ▲도심지 분전함 공공디자인 등 3건의 스마트 안전‧환경 혁신 시책도 제시됐다.이날 제안된 시책들은 발표회 토론 내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을 주제로 도시공간 속 가로수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녹지 조성·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의 ‘도시 나무 이야기’ 기조강연과 4개 세션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을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주썬호텔, 한라생태숲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 주제로 도시 공간 속 가로수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녹지 조성·관리방안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행사 첫날인 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의 '도시 나무 이야기' 기조강연과 4개 세션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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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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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외국인 주민들의 언어·문화장벽 해소와 안정적 정착 지원의 종합 거점이 될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가 여수에 문을 열었다. 9일 전라남도와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전날 여수 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개최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징치 주광주 중국 총영사, 전남도의원, 관계기관장, 외국인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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