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지난해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광장에 모여 ‘윤석열 퇴진’, ‘국민의힘 해체’ 목소리를 높였다. 광장은 나아가 내란 극복 이후 다시 만들 세계에 주목했다. 시민들은 응원봉을 들고 서로의 사회대개혁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호응하며 ‘빛의 혁명’을 이어갔다. 12.3 불법 비상
경남지역 광장이 12.3 내란 1년을 맞아 다시 민주시민·응원봉으로 가득찼다. 이들은 사법부의 내란 재판 지연·내란 관련자 봐주기 등을 규탄하며 완전한 내란 청산·사회대개혁을 촉구했다.내란청산 사회대개혁 경남행동은 3일 창원·사천·양산·거제·산청 등 도내 곳곳에서 ‘내란 완전 청산과
12·3 비상계엄 선언 1년을 이틀 앞두고 울산 지역 주요 정당과 시민단체가 조속한 내란청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이어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며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란청란을 촉구했다. 민주당 시당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특검 수사와 재판에서 드러나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책임을 회피하며 거짓말을 거듭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역시 내란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보다 극우 세력과 손잡고
더불어민주당이 12·3 계엄사태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기 위한 2차 종합특검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종료된 내란 특검의 수사 결과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면서도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그 물음의 무게를 민주당은 결코 가볍게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처럼 민주당이 종합특검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은 `확실한 내란청산'을 바라는 지지층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목적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나아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울산 곳곳에서는 ‘계엄 1년’을 둘러싼 기자회견과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는 이날 남구 삼산동 국민의힘 울산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지금 당장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권이 바뀌고 당 대표도 바뀌었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울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윤석열 내란에 대해 사죄하는 자는 배신자’라며 내부 단속에 치중하고, 윤석열 호위무사들이 국민의힘 권력을 독점하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2일 국민의힘 국회 천막농성장을 겨냥해 ‘내란청산 및 국민의힘 해산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대법원이 있는 서초동에서 4주째 이어오던 1인 시위를 여의도 국회까지 확대한 것으로, 그의 1인 시위가 여야의 내란 책임 공방과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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