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방산 관련 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군 출신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방기관 유치 ▲방산 강소기업 육성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주요 현안과제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023년 5월 강원 첨단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방위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024년에는 강원국방벤처센터 개소와 도의 6번째 미래산업으로 방위산업을 선포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하였다.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
김진태 도지사는 13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핵심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도가 건의한 사업은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154억 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10억 원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20억 원 등 총 3건 184억 원 규모이며, 전체 총사업비는 2조 8,967억 원이다. 세 사업 모두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다.‘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은 태백 장성과 삼척 도계(202
4일전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특검수사 압박에 반발하고 나섰다.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민주당은 선거용 하명 특검수사 압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야당 소속 단체장들은 비상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다”며 “평소에도 심야시간에는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검이 근거 없는 거짓 의혹까지 수사를 확대하도록 압박하는 전형적인 하명 수사이자 표적 수사 지시”라며 “무차별적으로 내란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민주당을 향해 “선거용 하명 특검 수사 압박을 중단하라”고 입장을 내놨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지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을 노골적으로 겨냥하며 특검을 향해 수사를 촉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들은 “비상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다”라며 “평소에도 심야시간에는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에만 출입이 허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8월 31일,
김진태 도지사가 24일,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일정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원도와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가뭄 대응 대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도지사 일행은 성산면 오봉저수지를 찾아 저수 현황을 확인하고 강릉시의 가뭄 대응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연곡 정수장 현대화사업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대로 떨어짐에 따라
김석희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김영환 충북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김 지사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등 3명에게 해외 출장 여비 명목으로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윤 회장의 전 운전기사로부터 김 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된 첩보를 입수,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하성진·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석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1일 오후 3시 춘천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야간출동 간식비를 기존
경찰이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향해 `사정의 칼날'을 뽑아들었다. 보름 전부터 파다했던 김 지사의 금품수수설과 관련한 진위 파악을 위해 경찰은 `유례없는' 도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충북도청 개청 이래 수사기관의 지사 집무실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한 현역 도지사를 향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는 점에서 앞으로 경찰 수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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