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2024년 4차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확정하고 2025년 3차 예타 대상 사업과 예타 면제 사업을 선정했다.위원회는 CCU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예타 결과를 심의했다. 국가 차원의 탄소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투자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고려해 시행을 결정했다. 총사업비는 3806억원이며 국비 238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대구시가 지역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2024년 10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장실사, 심사평가 등을 거쳐 27일 예타 통과가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대구시는 국비 1,004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4,460억 원 규모로 본격적인 이전 절차를 밟게 된다.기획재정부 예타 결과, B/C는
김진태 도지사는 12월 16일 오후 2시, KDI에서 열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SOC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으며, 이 자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도 함께 참석했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역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2.7km, 총사업비 8,442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교통복지 확대, 지역 균형성장 촉진을 위한 강원도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도내 유일한 철도 미개통 지역인 홍천에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며, 용산까지 1시간
춘천역 일원에 교통과 주거, 상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거점을 조성하는 ‘춘천역세권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월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예타 통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춘천역세권개발사업 예타 통과는 지난해 3월 조사 착수 이후 1년 8개월 만의 성과다. 경제성 분석과 종합평가를 모두 충족해 사업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았다.예타 통과에 따라 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공유재산 관리계획
홍성군은 지난 5일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김명수 산업단지처장과 면담을 갖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서는 LH가 국가산단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예타 통과가 사업 추진의 핵심 관문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예타에 필요한 자료와 보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군은 미래자동차, 2차전
충남 홍성군은 지난 5일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김명수 산업단지처장과 면담을 갖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LH가 국가산단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예타 통과가 사업 추진의 핵심 관문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예타에 필요한 자료와 보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미래자동차, 2
관악구가 지난 15일 주민 최대 숙원인 난곡선 경천철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했다.이날 난곡지역 주민대표 6인과 함께 기재부를 방문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0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예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예타 경제성 개선 방안’에 대한 주민동의서 총 54,000여 명분을 전달하며 난곡선 경전철 사업에 대한 구민 염원과 구의 의지를 전
위기에 빠지 경북 철강산업에 또 한번의 희소식이 나왔다.경북도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사업이 지난달 28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2400억 원을 투입, 도내 철강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와 국가 탄소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것.CCU 메가프로젝트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신시
영천시가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외국인 증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당 평가는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시·군별 외국인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공유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다.평가는 ▲지역 비자사업 추진 실적 ▲주민등록인구 대비 체류 외국인 비율 ▲외국인 친화사업 추진 실적 ▲한국어 교육 참석 외국인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루어졌으며, 영천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서의 높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외국인 증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지역특화
영천시가 ‘2025년 경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외국인 증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로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시·군별 외국인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지역 비자사업 추진 실적, 주민등록인구 대비 체류 외국인 비율, 외국인 친화사업 추진 실적, 한국어 교육 참석 외국인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영천시가 추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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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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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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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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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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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쌀산업 대상 선정·시상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은 대한민국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쌀산업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대한민국 쌀산업 대상’은 쌀 생산과 정책, 산업 전반에서 헌신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생산·농정·산업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생산부문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재배 혁신에 앞장서 온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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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고 경로당에 캐럴과 선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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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7일, 관내 햇살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감사해孝 함께해孝, 팡팡 선물 보따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 1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어르신들께 선물할 크리스마스 트리 3개를 직접 꾸미고,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감사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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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대외협력사무소·광명아트센터 ‘제동’…내년 예산 1조 3,400억 의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 1조 3,400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시의회는 의결 과정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27개 사업, 총 50억 5천여만 원을 삭감했다.가장 큰 쟁점이 됐던 대외협력사무소 설치는 무산됐다. 시의회는 차로 25분 거리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둔다는 것에 명분이 없고, 정치 조직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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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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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9일 동지를 앞두고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직접 팥죽을 쒀 현장을 찾은 400여명에게 제공했고, 거동 불편 100가구에는 도시락 형태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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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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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는 지난 19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지정기탁돼 미혼모와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춘화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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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의 시작, 오륙도에서 전하는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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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오륙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관광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오륙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륙도를 방문해 관광안내소 내 해파랑 쉼터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게시물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제시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기념품은 새해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