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추가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1월 모집을 통해 참여자 106명을 선정했지만, 지속적인 추가 모집 문의에 따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 1억6000만원을 확보, 110여 명을 추가 선발한다.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와 기업, 제주도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제주도가 25만원씩 매월 50만원을 공동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년 만기 시 근로자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