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직후 경북경찰청은 형사기동대장을 팀장...
1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철로에서 선로를 점검 중이던 근로자들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고는 동대...
경부선 철로를 점검 중이던 노동자들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경북 ...
19일 오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서 마산행 경부선 하행선 선로에서 철도 근로자들이 열차에 치이는 참사가 발생했다.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들과 충돌해 2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를 냈다.이들은 남성현역에서 약 2.5km 하행선 부근 구조물안전진단
밀양시 용평동 경부선 철도 교량 하부에 새로 조성된 200m 길이 보행로. 밀양시가 국가철도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한 끝에 국가철도공단이 직접 통행로 포장 공사를 시행해 지난 7월 개방됐다. 이 길은 그동안 철로로 단절됐던 영남루·아동산 방면과 암새들 방면을 이어주며 주민들에게
9월 24일 이후 진주·마산~서울 간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 예매가 중지돼 경남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승차권 예매 중지는 이달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선로 근처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이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코레일 직
19일 오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하행선 선로에서 철도 근로자들이 달려오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11시 54분께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철도청 변전소 앞에서 일어났다.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작업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들과 충
어제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 열차 사고는 감독기관 및 철도선로 경험이 미흡한 작업자에 의한 안전불감증이 주요인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다.익명을 요구한 A모씨는 “현행 철도안전법에는 열차감시원을 대동하고 현장투입을 해야 한다 ” 며 “과연 규정대로 했는지... 무조건 또 안전진단 업체에게 첵임을 떠 넘겨선 안된다” 고 주문했다.또 다른 철도전문가 B모씨는 “ 국내 철도안전 관련 제도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완벽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운영되고 있다” 며 괸리감독 기관의 안전불감증이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무궁화열차와 작업자 간 접촉사고 관련, 남성현역 인근에 설치된 현장사고수습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사고경위를 보고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강 차관은 “지난해에 이어 오늘도 철도시설 유지보수 과정에서 작업자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그간 작업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많은 안전대책들과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됐음에도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코레일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철도 안전 재확립을 위한 비상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전사적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와 관련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안전 조치들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코레일은 작업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시 위험성평가를 즉시 전국적으로 시행해 내달 중으로 위험수준을 재평가하고 위험요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와 같은 작업뿐 아니라 열차 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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