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료 이틀을 앞둔 15일 울산시 선수단에서 다관왕이 잇따라 탄생하며 대회 전 목표였던 금메달 43개 획득을 눈 앞에 뒀다. 시 선수단은 15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4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4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잇따라 결승에 진출한 복싱, 씨름, 축구 등에서 시 선수단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금메달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은 양궁이 날렸다.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연병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일반부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송윤수, 소채원, 조수아(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