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일‘인천청춘여행단 4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활동팀을 시상했다.인천청춘여행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여행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총 30개팀 60명의 청년이 참여해 ▲개항장·동인천 원도심 ▲굴업도 섬 여행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및 소래포구축제 ▲강화도 역사유적지 등 인천의 관광지를 11개 테마로 기획하고 체험했다.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SNS 콘텐츠를 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기반의 1:1 동행 활동을 통해 단절·성찰·회복의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초등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 내용은 △나를 돌보는 ‘단절의 발걸음’ △내면을 바라보는 ‘성찰의 발걸음’ △쉼과 회복의 ‘알아차림의 발걸음’ △새로운 나를 찾는 ‘희망의 발걸음’ 등으로, 참가 학생들은 3일간 약 25km를 걸으며
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합천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합천군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공익신고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명예감사관들의 역량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명예감사관은 단순한 감시자를 넘어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주택·토목 건설 기업 현대건설이 2025년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을 공개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5년 11월 말 기준 주가수익률이 16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대형 원전 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지배구조 개선과 지속가능경영 강화도 병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영진 중심의 투자자 관계 활동과 글로벌 투자
4주전
강화 광성보에서 시작해 파주 적군 묘지 등 분단의 상징 DMZ에서 인류적 화해와 포용을 몸으로 탐구하는 ‘2025 DMZ 세계커뮤니티댄스축제가 12월 7~8일 열린다.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와 최보결의 춤의학교가 공동 주최한다.‘DMZ에 피어나는 똘레랑스의 춤, 위대한 어머니가 되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똘레랑스의 세계가 태동하는 전환의 순간을 예술로 구현하는 축제다.강화도 광성보, 민통선 안 강회백의 묘, 적군 묘지, 율곡습지 철조망길 등 전쟁과 침략의 역사를 품은 장소들을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화도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내리마루 입주기업들과 함께하는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내리마루 청년오피스’는 창업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중구가 지난 2024년 8월 조성한 청년 창업 공간이다.올해 8월 입주한 신규창업팀 2개 팀과 기존 입주업체 1개 팀 총 3개 팀이 현재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2일전
성탄절을 앞두고 인천 강화도에 있는 한 보육원을 찾아 간식을 전한 한 남성의 선행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올해 크리스마스, 강화도 보육원에 다녀온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서울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버지”라며 “조용한 선행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올린다"고 했다.A씨는 ”과거 온라인으로 후원을 이어오다 후원금을 기관 운영비로 사용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후원을 중단한 경험이 있다“며 ”올해부터는 직접 발로 찾아가 마음으
대구시가 25일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조직개편과 연계한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시정 공백을 막고 역점사업 추진 동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행정력 강화도 꾀한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의 3대 핵심 축으로 △신공항 및 AI 산업 중심 대형 프로젝트 추진 △초광역 협력 등 국정과제 적기 이행 △민생·현장 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설정했다. 우선 신공항 건설과 미래 산업을 진두지휘할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는 지역
김만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도 지역 체험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18일 앱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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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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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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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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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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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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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유공자 포상식
청송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 및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525가구를 대상으로 총 7875만 원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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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미국보다 과도한 AI 투명성 표시 규제
일반적인 의미에서 투명성이란 조직이나 개인이 의사결정 과정, 정보, 활동 내용 등을 외부에서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원래 투명성은 공적인 영역의 가치에 속한다.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지만 실제 권력 행사는 공무원이 대리하므로, 국민이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적 영역은 영업비밀이나 사유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투명성 요청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 정보 비대칭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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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총동창회-총학생회, ‘연탄 나눔 봉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동창회와 총학생회는 최근 대구 서구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홍성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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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젓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 순항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음성농장 인증제는 최근 3년간 결핵병이 발생하지 않은 젖소 농장을 대상으로 60일 간격 2회 연속 검사와 방역실태 등 엄정한 평가를 통과한 농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농가는 2년간 결핵병 검사 면제, 유방염 방제약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2025년 말 기준 도내 7개 시군에서 총 44호가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다.석성균 농정국장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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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칼럼] 교사는 교육자인가, 행정복지사인가
‘교사는 학생을 교육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학생을 위한 행정복지사인가?’라는 질문은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을 공부하면서 생겼던 의문이다.이 정책의 취지는 도움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