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은 최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행복합창단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인사, 교육계 관리자 등 약 4백여명의 관객이 관람한 콘서트는 허남웅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무대 ‘나의 노래’는 개구쟁이 소년들이 펼치는, 경쾌하고 상큼 · 발랄함을 담은 '뭉게구름', '나의 노래', '숲 속 풍경'을, ‘아름다운 내 고향, 대한민국’을 부제로 한 두 번째 무대는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적인 냄새가 짙게 배어나는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고향의 봄', '된장 한 숟가락'과 '아름다운 나라'를 부채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