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2025 청주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 여부 질문에 60.6%는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2023년 54.3%에서 2024년 59.8%로 전통 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비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통시장 이용 비율은 2023년 45.7%에서 2024년 40.2%, 2025년 39.4%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 시설 확대'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동래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소비 진작 환급행사’에 동래구 전통시장 4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동래구에서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 사직시장, 안락상가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이 행사에 참여한다.이번 환급행사에는 부산 전역에서 총 96개 전통시장이 동참해 연말 대규모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참여 전통시장에서 5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러시아가 개인 투자자 암호화폐 접근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 변화를 시사했다.러시아 중앙은행은 비전문 투자자도 특정 암호화폐를 매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가 기존 암호화폐 규제를 완화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러시아 중앙은행은 비전문 투자자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암호화폐 구매를 허용하는 정책을 검토 중이다. 단, 투자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본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연간 30만루블 한도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