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입 수험생 응원을 위해 경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응원용 키트 및 따뜻한 커피와 차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김광철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수능시험 날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수험생들이 편한 마음으로 시험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순 봉덕3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수험생들이 조금이라도 힘냈으면 좋겠고, 시험 결과가 어떻든 행복한 미래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인수 봉덕3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대구북부경찰서는 11월 14일 저녁 6시부터 청소년 밀집 지역인 복현오거리~경북대학교 북문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BBS 등 20여명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 및 비행 활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출입 관련 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 되고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13일 경남에서도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고 시험 장소를 확인했다.이날 경남지역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는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았다.담임 교사는 수험생들에게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 조치사항과 시험 당일 유의 사항,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등을 안내했다.수험생들은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응시원서에 쓴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했다. 진주 삼현여자고등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수험표를 받아들였다.수험생들은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주의사항을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실」을 도내 32개 학교에서 총 7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매년 대입 수능시험 이후 사회 경험이 부족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 거래 기만 상술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맞추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자격증, 설문조사 등을 빙자한 방문 거래 상술, 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지문에 실린 링크가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퇴진' 안내문으로 연결돼 논란이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항이 정치적으로 악용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평가원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종료된 수능시험 과목의 문제지와 답지를 공개했다.이 중 국어 영역 '언어와 매체' 시험지 지문에 출제진이 임의로 만든 링크가 게재됐는데, 주소를 입력하면 예고된 집회를 안내하는 문구가 나왔다.실제로 해당 URL 주소를 입력하면 16일 예고된 집회
남원경찰서가 수능 및 동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예방 등을 위해 선제적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수능 시험장 입구에서 수능생 응원을 위한 홍보물품 전달 및 안전 지도를 갖고, 수능시험 후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 및 비행 활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생·학부모 대상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금지, 신분증 부정행사 방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또 수능 시험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비행 우려 지역인 도통동 일대를 순찰하고,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시험 이후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탈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14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음주, 흡연, 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 생활지도를 강화한다.이 기간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의 출결 관리 철저, 학생 진로·상담활동 강화 및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학생생활교육 안내 및 방과 후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학생들의 온라인 도박, 마약류 오·남
경기도가 도민 편익 증진과 안전 관리를 위해 관광지 등 주요 지점의 실시간 ‘방문자 현황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방문자 현황지도’는 경기도 사회재난 부서에서 활용하는 인파 관리 시스템의 하나로, 수원역과 에버랜드 등 도내 주요 148개 지점의 실시간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방문 현황 등을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나타낸다.도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수능시험 직후나 연말연시에 도민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3일부터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data.gg.go.
장수군은 수능시험 후 장수읍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장수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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