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시굴조사를 완료한 남면 오봉리 일원 옛 갈항사지 현장에서 문화유산위원 등 관계전문가를 모시고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굴조사를 담당한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2015년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국의 사지 현황조사 보고서에 문헌과 조탑기, 석조여래좌상 등으로 보아
김천시는 남면 오봉리 일원 옛 갈항사터의 역사성 등을 재조명하고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시굴조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굴조사를 담당한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5일 정도의 조사기간을 거친 후 11일 현장에서 문화유산위원 등 관계 전문가를 모시고 시
16일 양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양주시는 이날 양주 남면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모돈 4두가 유산하고 8두가 식욕부진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농장주는 이날 오전 9시 양주시 축산과에 신고했다. 양주시는 오전 9시10분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
김천시 남면 운남1리 종상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경로당이 준공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개소식을 가졌다.운남1리에는 기존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공용으로 사용했으나 시설이 좁고 노후돼 마을 소유인 비료 창고가
10일 오후 2시 7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동쪽 약 370m 해상에서 18톤급 어획물 운반선 A호와 14톤급 양식장 관리선 B호가 충돌했다.
해경이 사고 선박들의 피해 사항 등을 확인한 결과 승선원들은 다치지 않았고, 물적 피해도 크지 않았다.
해경은 어획물 운반선 A호가 항해 중 주변기기를 작동하려다 전방주시를 소
전남 여수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전복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1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약 7.4㎞ 해상에서 9톤급 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침수 어선 A호 승선원 5명은 같은 선단 어선 B호
전남 여수시 안도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갯바위와 충돌, 낚시객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가 입항 중 섬에 출동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경비함정 등 구조대를 급파해 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을 모두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국헌을 문란하다 탄핵당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23분, 위헌·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나라를 망하게 하는 '종북 반국가 세력'을 두 번이나 들먹이며 일거에 척결하기 위해 군대와 경찰을 동원했다.우리 지역에도 자신을 애국자라고 착각하는 사람 중에 '종북 반국가 세력'
12.3 내란 사태 직후 4일 저녁부터 시민들이 창원광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창원시청 앞 회전교차로, 그것도 차량 통행이 많은 6차로에 신호등 없는 건널목을 지나야 겨우 창원광장으로 갈 수 있다. 그렇게 그날 밤 시민 1000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민주주의를 소생시키는 발걸음을 뗐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딸랑딸랑' 종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구세군의 빨간색 자선냄비, 학창 시절 꼭 한 장씩 사야 했던 크리스마스실, 송년회, 크리스마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까지…. 겨울은 추운 날씨와 상반되게 언제나 따뜻했던 기억이다. 아마 올해
2024년 12월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다.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1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언은 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내 개인적으로도 가짜 뉴스인가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을 서늘하게 하는 뉴스 속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