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12~29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슬로건 공모를 한다. 지난 30년간 양산시 발전과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30년을 준비하는 양산시 미래 비전을 반영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문구를 발굴하고자 한다. 양산시민이면
김석희 기자 = 인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여름방학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지난 8월 12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오후 2시 인천 동남부 권역과 영종·영흥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동남부권역은 미추홀·연수·남동·부평·계양구 지역이 해당된다.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 이상일 때 발령되며, 0.30㏙을 넘기면 ‘오존 경보’가 내려진다.
조경태·김예지 등 국민의힘 의원이 연이어 특검에 출석한다. 특검은 이들에게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당시 당내서 표결 불참 압력 또는 권유가 있...
국민의힘에서 전면에 나서진 않지만 묵묵히 ‘친윤석열’ 일색인 당 주류와 다른 결로 점진적 변화를 추구하는 정치인이 있다. 4선 중진 김태호 국회의원이다. 12.3 내란 사태 발발 이후 지금까지 김 의원이 보여준 몇몇 장면부터 보자.첫 장면은 지난해 12월 12일 치러진 원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입당을 수용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12·3 비상계엄을 해프닝 수준으로 치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 출마자들과 당내에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고개를 숙였던 국민의힘의 사과를 거짓으로 만드는 발언이자 망언이라는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중앙초등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산중앙초는 교육 시설 확충은 물론, 만성적인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국 12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7일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세력과의 연합은 차기 선거에서의 패배만 아니라 정권교체까지 요원하게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 만장일치 판결 이후 대선 패배까지 이미 경험한 상황에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등과의 동행은 당에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12.3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배상을 청구한 시민들이 승소하자 경남에서도 집단 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다.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단독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시민 104명 손을 들어줬다. 이 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에 항소장을 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시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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