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서귀포예술단 공동 주관으로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기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귀포시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는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 홍보관,포토존 체험,임산부 체험복 부스 운영, 모유수유 권장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본 행사에서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소속 서귀포관악단과 서귀
KB국민은행은 10일 보건복지부·육아정책연구소와 출산 초기 가정의 양육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장,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육아교육 자료를 제공,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의 텍스트 중심 자료를 보완해 영상 콘텐츠를 QR코드로 연계, 책자에 수록했다. 부모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며
청년 세대의 현실적 목소리를 정책에 연결한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9월 29일, 대구 달서구청과 함께 초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결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을 넘어, 청년 당사자 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해 체결된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성범 지구회장이 주도적으로 청년들의 결혼·출산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출산 후 소득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과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들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절감, 모성보호, 생계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제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매달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15~20%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출산 후 소득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과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절감, 모성보호, 생계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제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15~20%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2일 애월읍 소재 카페 ‘이끼숲소길’에서 ‘숲과 함께하는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유수유교실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숲길 산책 프로그램을 연계해 임산부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얻고 태교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는 임신·출산 지원사업, 산전·산후 관리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결혼·살림 비용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신혼부부 결혼·살림비용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실효성 있는 출산·양육 지원정책 발굴에 앞서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혼부부 1,000가구에게 혼수와 살림 장만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신혼부부 결혼·살림비용 지원’ 시
KB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본사로 구세군두리홈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이번 행사는 KB자산운용이 지속해 온 구세군두리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에게 정서적 안정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초청 가정은 여의도 내 레스토랑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한 뒤, KB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부천시는 ‘2025년 4분기 맘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의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맘편한 택시’의 이용 목적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맘편한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병원 외 장소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10월 자유 외출의 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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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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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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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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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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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잠실~청주 구간 조기 착공 촉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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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성남시, 광주시, 용인특례시,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시군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에 나섰다.이들 지자체는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 발표 및 서명에 이어, 핸드프린팅과 슬로건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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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관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개정 시행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호원의료재단이 봉담읍 상리 693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된 것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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