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야별 상황 유지 및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안전, 물가, 도로교통, 환경,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시는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추석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12개 세부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대책으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안전보건공단에서 9월 12일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를 찾아 추석 명절 나눔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달식을 가졌다. 디지털 미디어국 임규동 기자 [email protected]
금산군은 추석 명절은 맞아 지난 1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금산군지부 회원, 금산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하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범인 군수는“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관내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
여수 돌산읍사무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이장협의회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후원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후원품은 우두상가번영회가 전달한 라면 50박스를 비롯하여 개인이 후원한 백미 등 8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복지사각지대 등 251세대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5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어 이봉춘 우두상가번영회장은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살
한국전력 대구본부 경산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경산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해 구입한 추석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세종경찰청이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서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역별 치안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의 가시적·문제해결적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선제 위험요인을 차단할 방침이다.조치원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와 정부청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 연계 순찰을 하는 등 안전활동도 강화한다.12일까지 국도, 지방도 안전활동 강화 및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관리하고 13일부터 18일까지는 귀성·귀경길 집중관리와 성묘객 등 소통관리를 병행하는 맞춤형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24년 추석을 맞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5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예방하고, 추석 명절 대비 민생 치안 강화와 범죄·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김 의장의 이날 예방은 최근 새롭게 취임한 김 청장과의 첫 소통 자리로,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급증할 수 있는 여러 민생 치안 수요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으면 한다”며 “혹여 발생할지 모를 민생 침해 범죄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자인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조 의원은
전남 여수시는 성묘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영락공원' 추모의집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추모의 집은 기존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16~17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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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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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