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동 가을 낭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짐볼 난타, 트로트 공연, 보수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및 합창 공연과 통기타·노래 공연, 사물놀이, 현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었고 초청 가수 유별의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보수동 가을 낭만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선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경남도는 26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박완수 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걷기문화를 확산하고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박완수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경남도의 역사와 함께한 낙동강은 도민 생명의 원천이자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낙동강 물결을 따라 호흡하며 걷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친구·연인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경주시가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부터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천여㎡ 유휴지에 땅을 고르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에도 고사 되지 않도록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마을 초입에서부터 맞아 주는 코스모스는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여기에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동마을 문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석사총동문회가 동문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총동문회 걷기대회’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규환 원장과 송기영 동문회장,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동아대 경영대학원 동문‧가족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편백나무로 조성된 부산 동구 구봉산 ‘치유숲길’ 코스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1969년 개원한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과정은 수요자 중심 커리큘럼으로 실무와 사례 중심 교과목을 통해 직장인 학생
충북 단양군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낙엽길로 주목받고 있다.울긋불긋한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단양의 걷기 좋은 낙엽길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단양의 길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늦가을이 되면 발밑에 수놓인 낙엽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단양읍 별곡리 장미공원길은 5월경 장미가 만개했을 때뿐만 아니라 가을 낙엽이 내려앉아 있을 때도 장관을 이룬다.특히 낙엽이 깔린 나무데크가 단양강 물가의 정취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
제주신화월드가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아늑하고 따뜻한 동화 속 작은 마을로 변신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풍성한 먹거리로 설레는 연말 정취를 선사한다.‘마이 윈터 에피소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야외 테라스와 4개 호텔 로비, 리조트 곳곳에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졌다. 랜딩관과 신화관을 잇는 야외 테라스에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 반짝거리는 조명 아래 크고 작은 트리들이 빨간색 삼각형 지붕 모양 하우스와 어우러져 여유롭고 평화로운 북유럽의 시골 마을 풍경을 자아낸다.제주신화월드 페이스트리 팀이 직접 만든 대형
구미시 송정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송정 철로변 도시숲과 광평천 제1공영주차장에서 ‘숲길 걷자! 함께 걷자!’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민 300여 명이 참여해 새로 조성된 송정 철로변 도시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송정동 주민들은 가족과 이웃 주민들과 함께 도심 속 도시숲을 거닐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참여자들은 토피어리 만들기, 가족명패 제작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가족
정읍 내장산의 단풍이 무르익기 시작하며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시는 내장산이 현재 절반 이상 단풍으로 물들어 다가오는 주말인 16~17일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당초 내장산의 단풍 절정은 10월 말로 예상됐으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절정 시기가 다소 늦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내장산은 가을마다 그윽한 단풍빛이 물드는 산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져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은다.단풍나무는 한 종류만 있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각각의 나무
붉게 단풍이 물들어 가는 완연한 가을 날씨에 걷기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지친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떠나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완벽한 힐링 여행지이다. 동해안의 숨겨진 보석 같은 이 길은 바다와 적벽,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따뜻한 커피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찬란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약 3km에 달하는 해안단구 산책로로 2017년에 개방된 곳이며, 동해바다를 가장 가까이에
단양군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가을을 맞아 시가지 곳곳에 국화로 거리를 장식해 가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단양읍 상상의 거리는 가든멈을 포함해 총 1820본의 국화와 꽃 조형물 7점, 꽃마차 1점으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상진리 잔도길 역시 2640본의 국화로 꾸며진 힐링 공간으로 꽃 조형물 2점, 꽃마차 7점, 국화작품 3점이 설치돼 가을 내음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됐다.특히 다누리센터 앞에는 다양한 색상의 댑싸리와 그라시로 수놓은 국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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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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