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 위치한 점촌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1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 ‘일본 명문대 탐방 및 역사 탐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도쿄대학교와 와세다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일본 최고 수준의 대학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유학생 및 대학 관계자와의 간담
경산시는 관내 중학생들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에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경산시 중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및 담당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되며, 참가 학생들은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류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최첨단 디지털 물관리 기술로 일본 물시장 진출에 물꼬를 텄다.수자원공사는 일본 나가이시, NTT동일본㈜, ㈜NTT이드론 테크놀로지, 네이버 클라우드와 디지털트윈 및 드론 기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나가이시는 일본 야마가타현 남부에 위치한 농업 도시로 모가미강과 그 지류가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어 지형 특성상 홍수 위험이 큰 지역이다.실제로 2022년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 침수와 철도 교량 유실 피해를 겪으며 재난대응체계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협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제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주식은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1개월 간 수수료 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달이 지난 이후에도 평생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미국주식 역시 신청 다음날부터 3개월간 수수료 0%가 제공되며, 이후 9개월은 0.07%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중국과 홍콩, 일본 주식 거래 시에도 1년간 0.07% 수수료율이 적용되며, 수수료 우대 혜
의성군은 26일 빙계계곡 일원에서 일본 풍혈네트워크와 국제학술교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의성군 관계자, 일본 풍혈네트워크 회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빙계계곡 빙혈·풍혈 현장 답사와 동시에 학술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조사에서는 8월임에도 불구하고 빙혈 내부 온도가 0.2℃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일본 내 빙혈에서도 쉽게 관찰되지 않는 수치이며, 학술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교류에서는 학술적 협력 과제로 ▲온도 감지 드론을 활용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3박 6일에 걸친 일본·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27일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취임 후 82일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지난 23일 서울을 떠난 뒤 일본을 거쳐 미 워싱턴DC와 필라델피아에서 숨 가쁜 방미 일정을 소화했다. 외교적 비중이 가장 큰 국가인 미국, 일본과 새 정부가 어떤 관계를 맺을지 가늠자가 될 이번 순방에 국민의 이목이 집중됐다.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최
무하유가 일본 도쿄에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일본 법인 설립은 챗GPT 등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문서 표절 및 부정행위 검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보수적인 교육 및 기업 문화로 유명한 일본 역시 AI 기반 문서검사 및 채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무하유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미 2020년부터 일본에서 카피모니터를 운영해왔다. 카피모니터는 무하유가 2011년부터 국내에서 운영해온 AI 표절검사 서비스
일본 언론은 2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에 의욕을 나타낸 점에 주목했다.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연내 회담에 의욕을 보였고,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에 일치했다"고 26일 보도했다.교도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요청을 받아 김 위원장과 올해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중재를 요구했다고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도 제2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동백2동, 동백3동 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 예산 2억3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교육 기자재를 확충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정하용 의원은 평소 학교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
경기도기숙사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를 개최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경기도기숙사 내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는 기숙사 입사생 위주의 내부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을 초청하는 개방행사로 확대 개최한다.경기도기숙사가 ‘경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곳’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입사 자격요건을 갖춘 도내 대학생·청년들의 지원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함이다.이번 ‘2025 행복더하기 축제 공연’은 한미연합사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5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전시 'AI 디지털팔레트 : 움직이는 상상'을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의 예술-기술 융복합 예술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직접 만나 AI 기술을 결합한 예술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 공익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의 협력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수원, 의정부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특수학교 재학생과 학교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추천한 역사 왜곡 도서가 경기지역 초등학교 도서관에 여전히 비치·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 학교도서관 종합검색시스템 '도서로'를 분석한 결과, 도내 초등학교 81개교 도서관이 '리박스쿨' 추천 도서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143권을 보유하고 있었다.고양시 Y 초등학교는 7권으로 가장 많이 비치하고 있었다. 이 책은 제주 4·3과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거나, 군경의 민간인 학살을 '방사선 치료'에 빗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