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 시인은 2024년 9월 24일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로부터 ‘아름다운 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2020년 서울시 철도문학상 공모에 당선되어 서울 지하철에 동시가 게재되었고 2011년 『빗방울의 말』 두 번째 동시집, 등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칭찬해 주세요』 동시집으로 상을 타게 되었다. 신헌재, 강순구와 함께 나란히 제 15회 아름다운 글 문학상을 수상한 최진 시인은 수상 소감에 『칭찬해 주세요』로 칭찬을 받으니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글을 쓰기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유채꽃밭 조성을 위한 유채꽃씨 파종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야로면 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유채꽃씨를 파종했다. 이날 파종한 유채꽃씨는 지난해 묵촌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로 조성된 유채꽃밭에서 수확한 것으로, 야로면 새마을협의회가 하천변을 따라 유채꽃씨를 파종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야로면 가꾸기’에 지역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한준열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오늘 뿌린 씨앗이 내년 봄 아름다운 꽃을 피워 주민들과 야로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30곳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구례 민간정원은 △300년 고택과 정원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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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중 가장 큰 울림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입니다. 힘들어도 서로 기대고 사는 모습, 힘들어도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힘겹게 살아가느라 꾹꾹 눌러두었던 눈물을 왈칵 쏟습니다. 감격입니다.《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에 나오는 두 가지 일화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야기 하나.동창 모임이다. 한 친구에게 회비를 맡기자고 즉석에서 결정했다. ‘급한 사람은 써도 되고’ 라는 전제를 달았다. 그 친구가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시아버지 병원비를 마련하
함양 지역 순수 그림 동호회 나이테 회원들이 ‘제5회 나이테 회원전’을 연다.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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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6일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을 개최한다.선재도 ‘뻘’에서 ‘올림픽 같은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일환으로 선재도 목섬 모래톱 길에서 개최된다.선재도는 2012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 33곳 중 1위를 차지한 곳이다. 갯벌, 해변 등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 카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좋아 도시민들의 당일 여행지로 인기다.‘가는 모래톱 길’은 하루에 두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현상 중의 하나가 무지개이다. 그렇기에 가장 힘들고 아름다운 상상을 무지개빛 상상이라고 한다. 무지개와 같이 인간이 볼 수 있는 모든 파장의 빛으로 분광이 되는 것과 인공적인 현상이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홀로그램이다. 홀로그램과 무지개는 둘 다 빛과 관련된 현상이지만, 그 원리와 생성 과정은 서로 다르다. 홀로그램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3차원 이미지 기술이고, 무지개는 자연 현상으로 빛의 분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원적 색상 스펙트럼이다. 두 현상은 빛의 특성을 다르게 활용하며, 그
경주시가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000여㎡ 유휴지에 땅을 고르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에도 고사되지 않도록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마을 초입에서부터 맞아 주는 코스모스는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
서귀포시는 22일 ‘2024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업소 14곳이 참여했다.서귀포시는 출품된 간판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근 열린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시민 투표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했다.전문가 심사 및 시민 투표 결과 ‘노란문약국’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은상에는 ‘호근정원’, 동상에는 ‘옥돔역’, ‘메밀밭에 가시리’가 선정됐다.금상을 받은 ‘노란문약국
서귀포시는‘2024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수상작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출품된 간판은 독창성, 주변 환경 및 건물과의 조화, 친환경 소재 사용 여부 등으로 1차 디자인 전문가 심사를 거쳤고, 선정된 8개의 작품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상은 전문가 평가와 시민투표 환산점수로 이뤄졌다.심사결과‘노란문약국’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호근정원’, 동상은 ‘옥돔역’,‘메밀밭에가시리’가 수상했다.금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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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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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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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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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3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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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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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선 씨가 '김해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선정돼 4일 김해시청에서 상을 받았다. 오 씨는 2022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원예 봉사, 환경 정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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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천봉사센터에 성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4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 '안전 나르미카' 5대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전 나르미카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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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의료의 대책은?
의대 정원을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료가 공백을 넘어 '멸절의 위기'로 나아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지역소멸의 척도로 여겨지는 병원이나 진료과목 부재 현상이 농어촌 지역에선 당장 현실로 등장하는 중이다. 이런 현실에도 정부는 의료개혁을 의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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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팬클럽 '합심대도 chan's'는 이찬원 생일을 맞아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원시지부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단'에 사용된다. /남석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