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일원 버스정류장 4곳에 ‘스마트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혹서·혹한 등 기후위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구간에 첨단 편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설치된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실내에는 공기정화기, 냉·난방기, 휴대기기 충전, CCTV, 비상벨 등이 설치돼 사계절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이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오늘 전철전력설비 개량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은 1990년대 후반에 설치된 수도권 전철 3개 노선의 노후 전력설비를 개선해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총 853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이날 공단 및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착공 시작을 알리며 각 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시행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일원 버스정류장 4곳에 ‘스마트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혹서·혹한 등 기후위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구간에 첨단 편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설치된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실내에는 공기정화기, 냉·난방기, 휴대기기 충전, CCTV, 비상벨 등이 설치돼 사계절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금강수계 15개 국가하천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봄 해빙기를 거치면서 자전거도로 노면 파손 등으로 이용자 안전상의 문제가 되는 시설물에 대해 조치하기 위해 이뤄졌다.점검 결과, 421㎞ 구간에서 총 214건의 파손 사실을 확인했다.주요 내용은 교통안전시설 106건, 노면포장 29건, 조명시설 29건 등 순으로 조사됐다.이 중 125건은 긴급 보수를 완료했으며, 보수계획 수립이 필요한 89건은 9월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송호석 금
SK텔레콤이 수년간 자사 서버에 설치된 악성코드를 인지하지 못해 가입자 유심 정보 수천만 건이 유출된 가운데, 유사한 공격이 KT에도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KT는 본지 확인 결과, “BPF도어를 통한 공격을 받은 적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22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19일 SK텔레콤의 리눅스 서버 약 3만여 대 중 23대가 악성코드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 서버에서 BPF도어라는 고도화된
경산시는 폭염 대응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폭염 저감시설인 쿨링포그 15대를 설치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쿨링포그시스템은 미세노즐을 통해 인공안개를 분사시켜 미세한 물입자의 기화현상을 이용해 미세먼지 감소, 악취제거는 물론 주변 온도를 3~5℃ 낮추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쿨링포그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용성면 소재 재활용선별장 내 2개동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용성 재활용 선별장의 근로자들은 여름철 실내 온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5월 16일, 정릉천고가교에서 시행된 “교량 시민주치의” 합동점검에 참여하여 교량 하부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 주치의를 격려했다.“교량 시민주치의”는 서울시의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교량 시설물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SNS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참여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용두역 인근 정릉천고가교 하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병윤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
보령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중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보령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보령종합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대천천 하상주차장,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아산병원 등 총 5곳에 10면의 우선 주차구역이 마련됐다.설치된 주차면은 바닥 도색과 전용 표지판을 통해 일반 주차면과 명확히 구분되며, 국가보훈부가 발급한 신분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총 7억 여원을 투입해 인천논현중·부광고·가림고 3개교에 학교급식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인화여자중학교에 복합기능 조리 로봇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은 본격적인 확대 조치다. 인화여중 급식실 등의 작업환경 분석 결과를 발표한 한국노동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조리 로봇시스템 설치 후 유해물질 발생이 줄고, 근골격계 질환 위험 또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설치된 조리 로봇시스템은 지난해보다 개선된 첨단 기술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남해권역 항로표지에 대한 서비스 품질 측정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측정은 부산해수청 전담팀이 측정선 한빛호를 활용해 제주 및 남해권역에 설치된 항로표지 30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측정 항목은 등대의 밝기, 점멸 주기, 음파표지의 취명 주기와 소리 도달거리, 전파표지의 신호 강도 및 위치 정확도 등이며, 주변 해상 환경과 배후광 등 항해자 입장에서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해양수산부 국립해양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6월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경주시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계획’을 연중 추진한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전·단수·단가스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위험 징후 수집과 1인 가구 전수조사,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발굴을 병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까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K-GKS는 202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석사 2년, 박사 3년의 학위 과정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1년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천안에서 5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K-팝 콘서트, K-한복 패션쇼, 산업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