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7일까지 조리보조, 물류보조, 시설관리, 환경관리 등 4가지 직무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 유성구는 자체 예산으로 2021년부터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기존 행정 관련 사무보조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직무유형을 발굴·보급해왔다. 선발된 인원은 3월~12월까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조리보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물류보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관리, 보훈회관 등에서 환경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성구는 2025년 구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 참여자에게 생활임금 시간당 1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