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무대에 올린다.‘인사이드 미’는 올해의 인플루언서상을 받은 ‘IS인별’과 실제 인물 ‘복자’의 상반된 삶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진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SNS 시대의 화려한 겉모습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며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깊은 울림을 전한다.이 작품은 2023년 초연 이후 최근 900회 공연을 앞두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토목·건축공사 기업 부산주공이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부산주공이 지난 25일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의신청서 제출일인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영업일 기준 20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다시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재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주공은 이달 1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된다고 판단됐다.심의 결과에 따라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
충남도가 지난달 16-20일 폭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비로 총 7698억 원을 투입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내에서는 공공시설 1791억 원, 사유시설 731억 원 등 총 252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는 천안·공주·아산·서산·당진·부여·청양·홍성·예산 9개 시군과 서천 판교·비인 2개 면이 지정됐다. 재해복구사업비 7698억 원 중 국비는 하천 개선복구사업 13개 지구를 포함해 5275억 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도비 1624억 원, 시군비 799억 원이다. 개선복
세종북부소방서가 19∼20일 야간 시간대에 노후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북부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기초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조치원읍과 부강면, 전의면 소재 11개 노후 단지 1,863세대 중 1230세대에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다만 평일 낮 시간대 거주민 부재 등으로 설치 작업이 비교적 더뎠다.이에 따라 세종북부소방서와 조치원의용소방대는 19∼20일 이틀간 야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20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0일 오후 2시경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차량 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행정안전부가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민방위 훈련을 한다. 공습 상황을 가정한다.공습경보-경계경보-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지는 훈련이다.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민방공 사이렌이 울린다. 경보방송과 함께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된다.행정안전부는 “국민은 훈련 상황임을 인지하고, 침착하게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알렸다.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1만7000여곳이다. 네이버, 다음과 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안전디딤돌 앱에
제주 전통예술과 현대적인 비보이의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가 오는 20일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로 20일 오후 5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서는 광개토제주예술단과 B-BOY MB CREW가 함께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의 전통예술과 현대적인 댄스,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로, 자연 속에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제주의 전통 걸궁합추를 새롭게 재해석한 '운우풍뢰
충북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산책의 명소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는 20일 ‘2025년 문화동 한마음 체육행사 - 호암지 한마음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문화동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화동 직능단체회원 위주로 진행됐던 단합 체육대회를 넘어 문화동 주민은 물론 호암지를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걷기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호암지 공용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진행 후 출발해 호암생태
오는 20일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대구퀴어문화축제와 관련, 당일 왕복 2차로 중 1개 차로가 차단된다. 9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집회에 대해 제한 사항을 통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개 차로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행사장을 1개 차로로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 경찰 측은 “집회의 자유 보장과 함께 시민 통행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집회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에도 조직위가 대중교통전용지구 2차로에서 축제를 열겠다고 신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균 연령 40대의 직장인 밴드팀들이 작년에 이어 오는 20일 오후 6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제2회 서귀포 밴드데이’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늦은오후 △메아리밴드 △JM울림밴드 △프리버드 △JB밴드 △Peep △오믈락밴드로 작년에 비해 늘어난 총 7개 팀이다. 팀별로 음악 색깔이 매우 다양하기에 매우 특색있고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들은 실용음악학원 원장과 강사, 악기점 사장, 교회 반주자, 음악교사, 공무원, 호텔리어, 일반 회사원 등 저마다 각자의 일터에서 다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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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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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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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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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담합 기업에 과징금 3433억 원 감면…자진신고에 ‘면죄부’ 남용 논란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기업에 과징금 3433억 원을 감면해 주는 등 자진신고자에 대해에 ‘면죄부’를 남용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 담합을 자진신고한 기업들에게 총 3433억 원의 과징금이 감면됐다고 밝혔다.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공정위가 담합 행위에 부과한 전체 과징금 1조9710억 원 가운데, 자진신고 제도인 ‘리니언시’를 통해 34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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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학교 수시 지원자수 2년 연속 전국 1위⋯8만 3903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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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가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3269명 모집에 8만 3903명 지원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의과대학 의예과 논술전형은 6명 모집에 3463명이 지원해 577.2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의예과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