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11일 ‘아레스: 선택받은 자’를 대만 · 홍콩 ·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했다.이 작품은 SF 세계관의 액션 MMORPG로 온라인과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 양대마켓 매출 2위를 기록했다.이 회사는 중화권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작품의 성장 체감을 대폭 개선하고, 도전, 협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출시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호주에서 실시되는 '제54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한다.스가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세청장 및 옵서버들이 조세행정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다자간 회의체로 1970년 결성됐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싱사포르, 홍콩, 필리핀, 태국, 몽골 등의 국가가 참여하고
대만 전자제품 제조업체 에이서가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스위프트16 에어' 노트북을 공개했다.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게로, 16인치 노트북이면서도 2파운드대에 불과하다. 스위프트16 에어는 표준 IPS 패널과 아몰레드 두 가지 디스플레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아몰레드 버전은 무게가 약간 증가해 2.4파운드에 달한다.성능 면에서는 AMD의 라이젠 AI 300 시리즈
에스포항병원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국제 회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의료정보학회에 참석해 두 건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세계의료정보학회는 각국의 의료기관과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지식을 나누고 협력의 기회를 갖고, 의료정보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학회에서 두 명의 연구원이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 병원 의료연구소 구다현 주임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전자의무기록에서 데
관세청은 21일 8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고, 수입은 34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다.수출 주요품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이 증가했고,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4.5%로 4.2%p 증가했다.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대만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현대건설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며,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현대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아르쿠스’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트라이앵글 하우스’로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전체 참가사 중 공간 부문 2관왕을 동시에 차지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 ‘골든핀
한화세미텍이 내년 초 차세대 하이브리드본더를 출시한다. 회사는 10일 대만 타이페이 세미콘타이완2025에서 차세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장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하이브리드본더는 고대역폭메모리 20단 이상 고적층칩 제조에 필수 장비다.하이브리드본더는 기존 TC본더와 달리 별도 범프 없이 칩을 접합할 수 있다. TC본더는 범프에 열과 압력을 가해 칩과 칩을 붙이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이브리드본더는 칩 사이 범프가 없어 전기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반도체 성능을 향상시킨다. 2세대 하이브리드본더는
세계 증시는 4일 미국 기술주 반등과 달러 약세가 맞물리며 대부분 상승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0.1% 올랐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 하락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독일 DAX 지수가 0.4% 상승했고, 영국 FTSE 100 지수는 0.1% 올랐다. 반면, 프랑스 CAC 40 지수는 0.2%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1.5% 상승했고, 호주 S&P/ASX 200과 한국 코스피도 각각 1%, 0.5%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0.3%, 인도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지역을 방문해 대만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매년 단양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해외문화체험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예류지질공원 등을 방문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단양 지역의 특징과 연계한 지질분야 학습과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단양고, 한국호텔관광고
'예술은? 축제다'를 기치로 성장해온 ‘World ARTFESTA’가 대규모 확장과 도약을 알리며 지난 8월28일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ARTFESTA는 내년 1월 22일 부터 25일 까지 서울 코엑스 Hall에서 열리며, 매년 참신한 기획과 성장세로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아왔다.이번 행사는 약 15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홍콩, 대만, 싱가포르, 중국을 비롯해 미주 및 유럽권의 주요 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축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11일 하루에만 2명이 검거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은 5명이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해경은 ㄱ씨에 대한 추적 수사에 나서던 중, 11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용담동 모처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앞서 제주해양경찰청은 11일 낮 12시 3분쯤 서귀포시 위미리 모처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내 한 건설 현장에서 수백명의 근로자들이 석달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11일 충주시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 따르면 충주시가 발주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수안보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00명가량이 임금을 3개월째 받지 못하고 있다.체불된 임금만 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 임금은 체불한 업체는 경영난으로 건강보험료까지 체납한 상태다.한 근로자는 “건설 경기가 어려워 서울에서 충주까지 내려와 일을 하는 데 석 달째 임금을 못 받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기업 대출 연체율은 1.29%, 가계 대출 연체율은 1.25%다.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제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연체율이 갑절이나 높았다.한은 제주본부는 관광객 소비 감소, 청장년층 인구 유출에 따른 소비 침체, 소상공인 운영비용 상승, 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민생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