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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에서 4월 30일 소방, 보건소,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안양, 의왕, 과천 3개 소방서와 만안·동안구 보건소, 전문병원 7곳이 효율적인 구급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급환자의 원활한 이송 환경 조성과 비응급 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의 내용을 협의했다.간담회를 주최한 장재성 서장은 “열두개의 기관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공동의 목표로 한 뜻을 모아
안양소방서는 30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응급환자 이송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원활한 구급환자 이송 환경 조성, 비응급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스마트시스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을 협의했다.안양·의왕·과천소방서, 안양 만안·동안구보건소, 전문병원 7곳 등 12개 기관은 효율적인 구급 업무 수행을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간담회를 주재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환자 이송 체계 개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남소방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인근 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보건소 및 관내 강소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강소병원은 지역 내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뛰어난 실적을 보이는 병원을 의미한다.하남소방서는 지난 2월 보건의료분야 재난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발령된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서구 당하동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부설 복십자의원.개원 10일차를 맞은 의원 안은 한산했지만 깔끔한 모습이었다. 내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에 '결핵'이란 단어가 주는 긴장감도 금세 사라졌다.이곳에서 근무하는 김은아 간호사는 “잠복 결핵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분이 많다”며 “개원 초기임에도 하루에 15명 내외로 방문하고 있다. 검사비가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18일 인천지부에 따르면 복십자의원은 이달 8일 문을 열었다. 2010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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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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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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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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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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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다른 세계가 내 세상에 개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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