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항공우주 회사 ASML에어로가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직 이착륙 항공기 '베르티아'를 개발 중이라고 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베르티아는 도시와 지역에서 작동할 수 있는 무공해, 저소음, 고속 항공기로 헬리콥터와 작동 방식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8개의 회전 장치가 장착됐으며, 최대 1000km의 거리에서 최대 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아울러 베르티아는 모듈식 기체 설계를 통해 항공의료, 여객, 화물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