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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4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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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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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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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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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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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협 창립 20주년 기념식,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콘퍼런스를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신문을 둘러싼 디지털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대신협의 대외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환 박사가 좌장을 맡는 콘퍼런스에서 이용성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이 ‘지방시대 지역신문의 역할과 과제’,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 지역신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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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해뜨미’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
울산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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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후 유권자 의식조사]유권자 39%, 총선때 소속정당 보고 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중앙선관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6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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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네오스화학, 반려식물 전달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롯데이네오스화학의 후원으로 반려 식물 ‘오렌지 레몬 나무’ 320본을 삼정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울산 생명의 숲과 연계해 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에 반려 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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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