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취약계층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본오2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상실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올해는 미역, 계란 30구, 사골 곰탕, 누룽지, 호박죽 등 5만원 상당의 알찬 구성으로 선물을 준비했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김민경 본오2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생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니 자식보다 반갑다며 좋아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