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정부가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 건설정보모델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BIM은 건축분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운영 과정을 3D로 시각화, 자동화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이다.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KAC-BIM은 공항 설계, 시공, 운영·유지·보수과정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트윈 기술로 관리하는 BIM기반 정보통합 플랫폼이다. 3차원의 정보모델과 공항운영정보를 연결한 세계 최초 기술이다.앞서 2020년 10월 한국공항공사는 공항분야에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