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관광·주거·육아·청년정책에서 전국적 모범으로 평가받아 온 강진군이 내년에도 차별화된 강진군만의 전략과 정책으로 ‘동순천, 서강진의 시대’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강진원 군수는 지난 24일 제317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 8기 3년 성과와 함께 2026년 군정 5대 방향을 제시했다.강진군은 2026년 예산을 5,355억 원으로 편성해 사상 첫 본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 특히, 농·림·축·수산 분야 1,461억 원, 사회복지 분야에 1,03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