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를 최고 49층, 1903세대 대단지로 재탄생시키는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최고 입지를 가진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계획이 마련됐다.이번 계획으로 용적률 299.96% 이하, 높이 170m(최고 49
속보=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다 백지화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시장이 15년째 방치되고 있어 우범지대 전락 우려가 나온다.민간사업자는 복대시장 일원 3만3000여㎡ 부지에 49층 주상복합아파트 6개동 118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을 지난 2011년 시작했다.그러다 지난 2017년 사업권이 다른 사업자에게 넘어간뒤 3번에 걸친 사업계획 변경과 3번의 착공기한 연장을 하면서 사업에 진전이 없었다.그 사이 토지 보상금 미지급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재산권을 침해 당한 토지주들로부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702억원 이다.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입지적 장점이다. 또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요소가 될 한강변과 인접해 있고, 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주로 약 8,000억원의 실적이 추가되며, 삼성물산의 올해 도시정비 사업 누적 수주액은 8조3,000억원을 넘어섰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4개 동, 912가구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 재건축조합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공사비 3702억원 규모의 사업을 맡게 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703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주거단지 프로젝트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과 인접하고 인근에 당서초·당서중·선유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5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987억원 규모다.한강뷰 입지를 자랑하는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신림선 샛강역 등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다. 더현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4단지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립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동의서 징구 시작 단 6일 만에 주민 동의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추진위원회 구성 요건을 이미 충족한 수치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전체 소유주 70% 동의율 역시 이번 주말 내에 달성해 다음 주 초 구청에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4단지는 1986년 준공된 16개동, 1,382세대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난, 설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총 2
김해 율하권의 대표 복합 프로젝트로 꼽히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최근 수익형 투자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분양가 인하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대규모 고정수요에 기반한 안정적인 임대 구조가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단지는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총 4,39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김해에서 보기 드문 ‘주거·상업·여가’가 결합된 대규모 복합 개발로, 단일 사업지 안에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공원까지 모두 포함한 ‘완성형 메가 복합단지’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702억원이다.
공동주택이 밀집한 대전 도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파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20일 대전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단지 입주민협의체에 따르면 인근 아파트 건설 시공사가 암반을 파쇄하기 위한 발파공사를 앞두고 25일 시험 발파를 진행하겠다고 주민들에게 통보했다.해당 공사현장은 인근 최대 49층 주상복합단지와 50m도 채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에 있고, 2200가구 이상 세대가 거주 중이다.인근에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49층 높이 851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의 골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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