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내년 본예산 규모를 2907억원으로 편성했다.군은 20일 개회한 21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일반회계 2699억원, 특별회계 208억원이다. 올해보다 46억원 늘어 역대 최대 수준이다.이재영 군수는 이날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증평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올해의 변화와 혁신을 마중물 삼아 ‘스마트 시티 증평, 콤팩트 도시 증평’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돌봄과 복지의 혁신 △미래산업 기반 강화 △문화·관광도시 도약 △스마트 농
충북 증평군의회는 지난 21일 21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증평군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제정 조례안은 영농폐기물과 폐농약의 적정한 수거·처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폐농약 관리계획 수립 △영농폐기물과 폐농약 발생량·수거량 등 실태조사 △수거보상비 지급 등 재정 지원 △환경보전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 영농폐기물과 폐농약의 효율적 수거와 환경 보호
충북 증평군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214회 정례회를 연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내년 예산안과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일반의안 등을 심의·의결한다.조윤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도록 있는 예산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 또한 군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올해 군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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