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고지대에 올가을 첫 상고대가 피었다.28일 제주지방기상청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라산 고지대인 백록담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이날 한라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윗세오름 영하 1.4도, 한라산 남벽 영하 0.5도, 삼각봉 영하 0.1도, 사제비와 진달래밭 0도, 영실 2.1도, 어리목 4.2도, 성판악 2.2도 등이다.상고대는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워진 물체에 붙으면서 생성되는 현상으로 '나무 서리'라고도 부른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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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일 16일 대구와 경북의 날씨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10~40㎜, 울릉도·독도 5~20㎜가량 예상된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지역별 기온은 봉화 16.2도, 영주 16.7도, 문경 16.8도, 안동 17.2도, 상주·청송 17.5도, 울진 17.7도, 영덕 17.8도, 의성 18도, 영덕 17.8도, 대구·구미 18.3, 영천 18.5도, 경주 19도, 포항 19.7도를 보이
28일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침 덕유산 향적봉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천봉의 기온은 영하 2도, 습도 100%로 차가운 공기...
▶영국총영사 죠든 인천 도착 ▶인천서 고등계 용리에서 상해청년동맹 고광인 검거 ▶가좌소방파출소 개소 ▶인천여선교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한국가요사박물관 인천문예회관서 현판식 ▶98아시아여자보디빌딩선수권 인천문예회관서 ▶강화노인요양원 '성 안나의 집' 개원 ▶인천 최저기온 2도 가을 한파
3일 오전 9시57분쯤 광주시 초월읍 한 배터리 매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40분만인 10시3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화학적 요인으로 인한 배터리 열폭주로 시작된 것으로
이번 주말  인천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상 3도, 최고기온은 영상 13도를 보이며 기온차가 10도가량 날 것으로 관측했다. 토요일인 15일 인천지역의 최저기온은 영상 2도, 최고기온 영상 1
인천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8분쯤 인천 계양구 둑실동 한 전자 컨트롤러 개발공장에서 난 불이 오후 3시41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노인정 뒤 건물에
오늘 월요일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모레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지난 4일 오후 10시4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기숙사에 불이 나 3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숙사 거주민 24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불은 기숙사 1개 동 등을 태워 9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 등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3일 오후 2시18분쯤 인천 계양구 둑실동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현재까지 이 불로 1명이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노인정 뒤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70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관할 지자체인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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