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6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집주인이 불을 끄려다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일부가 타 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청지역은 3일 아침 기온이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0도, 세종 1도, 청주 2도로 전날보다 8도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추위가 계속되고 비가 내리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대전, 세종, 충남 일부 지역에는 1~5cm의 적설
충청지역에서는 4일 강한 바람과 함께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도, 세종 0도, 청주 1도로 예상되며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상되며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대전, 세종, 충북, 충남내륙에는 3~8cm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비가 내릴 경우
충북 지역의 산불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주말동안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23일 충북소방본부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4분쯤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 불로 80대 남성이 오른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인근에 거주중인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발생했다.산림당국은 헬기 6대 등 장비 13대와 인력 152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진행중이다.해당 산불로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40분을 기해 금강IC~영동IC 서울방향을 전면 차단한다는 안전 안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는 지난 29일 ‘3월, 컬러가 함께하는 계시록 집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로’라는 부제 아래 진행됐으며, 기성 교회 목회자 및 개신교 신앙인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집회에 참석한 한 개신교 신앙인은 “기존 교회에서도 계시록 설교를 들었지만, 들을 때마다 의문이 많았다”면서 “신천지 울산교회의 계시록 집회에서는 의문 없이 명확하게 알려줘 감탄이 나왔다. 앞으로도 계속 참석해 들어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43개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해양
경주시가 추진 중인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나정 경역정비사업’은 탑동 700-1번지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
경기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시 단위 그룹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농촌진흥사업은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평가·선정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아카데미 포도심화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포도 농가 전문성을 제고한 점에 대해 인정받았다.특히 스마트팜 시범사업 확대를 통한 신기술보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도시농업 확산 기여 등 농촌진흥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