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오는 10월 차세대 전기밴 'N밴e'를 출시한다고 12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혼다는 다가오는 출시 행사에서 1~4인승의 네 가지 버전으로 N밴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배달 기업 및 건설 산업뿐만 아니라 추가 적재 용량을 희망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혼다는 설명했다.N밴e는 일반 충전 속도인 6킬로와트 기준 4시간3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의 경우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노리유키 타카쿠라 혼다 일본 사업부
엔비디아는 연간 매출이 600억달러에 달하며 시가총액 2조달러를 넘는 거대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역사를 일으킨 건 흔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라고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성공에는 숨겨진 구세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가.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엔비디아 창업 초기 당시 일본인 '이리교 쇼이치로'의 도움이 컸다고 21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리교는 혼다 자동차에서 경주용 오토바이와 F1 머신의 엔진을 설계하다, 일본 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 중인 기아의 픽업트럭이 발견됐다고 1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킨델오토라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동영상 속 픽업트럭은 검은색 위장막을 두른 모습이다. 초기 프로토타입은 EV9 3열 크로스오버와 거의 같은 크기로 보이며, 이는 미국에서 혼다 릿지라인 및 리비안 R1T와 경쟁할 것임을 시사한다. 기아는 최소 3가지 모델로 픽업트럭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동영상 속 프로토타입은 2026년에 출시될 전기 픽업트럭일 가능성이 높으며, E
세계 완성차 1위 업체인 일본 토요타가 자회사 다이하쓰공업뿐만 아니라 본사 내에서도 품질 인증 취득을 위한 부정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토요타를 비롯해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기업은 이날 국토교통성에 자동차 성능 시험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들 업체가 인증 부정을 신고한 모델은 38개이며, 그중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차량은 6개 모델이다.국토교통성은 6개 모델에 대해 출하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중 토요타는 코롤라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동화 약속을 번복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혼다가 대규모 전기차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자동차 전동화를 둘러싼 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인식이 주목받고 있다. 반면 혼다는 전기차가 오토바이, 자동차 등 소형 모빌리티 제품 분야에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는 믿음을 바꾸지 않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세를 살펴보면 혼다는 전기차 전환이 꾸준히 진행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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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백원국 제2차관 상인들과 소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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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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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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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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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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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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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허식 복당 신청 반발
- 5·18 폄훼 허식 시의원, 국힘 복당 신청 논란 - 민주당 인천시당, “복당 신청이 아닌 국민께 사과가 먼저” 주장 인천시의회 허식 전 의장의 국민의힘 복당 신청에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4일 ‘5·18 폄훼한 허식 시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신청, 국민께 사과가 먼저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시당 송이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인천시의원들에게 배포했다가 탈당한 허식 인천시의원이 복당 신청을 했다”며 “국민에게 사과는커녕 중징계를 피하려 도망간 자가 복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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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속철 KTX, 실크로드 달린다”…尹 순방 계기 KTX 수출 최초 성사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2700억 원 규모 고속철 수출 韓 KTX, 도입 20년 만에 수출국으로 한국의 고속철도 KTX가 도입 20년 만에 차량 수출돼 중앙아시아 실크로드를 달리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둘째 날인 14일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3국 순방 중 첫 가시화된 공급 계약으로, 27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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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업체 수의계약' 배태숙 대구 중구의원, 검찰 송치
유령회사를 통해 대구 중구청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배태숙 중구의원과 자녀 등 4명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로 송치됐다. 배 구의원은 지난 22년 아들 차명회사를 통해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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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업진흥원,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용인시 산업진흥원이 반도체 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 훈련특화과정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진흥원은 용인시 전략산업 육성 및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시스템온칩 설계기반 펌웨어 설계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 ▲시스템반도체 제어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교육대상은 반도체 관련 전공을 이수한 미취업 경기도민이며, 반도체기업이 필요로 하는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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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질, TBM 자체 제작 성공
토목 전문 건설기업 동아지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 제작·조립자 인정서’를 발급받아 터널 굴착용 기계를 자체 기술로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동아지질이 국내 TBM 제작의 기술 선도화와 수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노력의 중요한 결실이다.건설기계관리법 제18조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제작, 조립 또는 수입하려는 자는 해당 기계의 형식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도시화가 진행되고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TBM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