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하림과 협업해 직접 사육한 국산 닭고기 ‘상생통닭’ 시리즈를 출시한다.롯데마트·슈퍼는 오는 5일부터 지정농가에서 위탁 사육한 닭을 활용한 상생통닭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상생통닭은 사육 농가 선정부터 품질 관리까지 롯데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사료 선택과 위생 점검, 농장 환경 관리까지 담당 MD가 현장에 상주하며 관리해 품질을 높였다. 공급가는 도매 시세가 아닌 실제 사육 비용을 기준으로 책정돼 가격 변동 없이 합리적 가격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신선한 닭고기를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사단법인 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가 천연기념물 사향노루 관리단체가 됐다. 사향노루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국사유산청이 26일 지정했다. 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는 지난해 12월16일 설립했다. 서식지 조사와 점검, 겨울철 먹이주기, 유전자 시료 확보 등 사향노루 보호를 위한 조사, 구조, 교육과 학술연구를 계속하게 됐다.사향노루는 사슴과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다. 한국, 중국, 중앙아시아, 사할린, 시베리아,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대개 바위가 많은 해발 1000m 이상 높은 산에 서식한다.수컷의 배 쪽에 사향주머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일부터 부산영락공원 내 무연고 유골을 ‘서가형’ 봉안 방식으로 이관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산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용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연장 신청 없이 방치된 무연고 유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사용기간이 만료될 유골에 대한 안정적인 봉안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다.‘서가형’ 봉안 방식은 기존의 1기당 1안치 방식과 달리, 1개의 안치단에 최대 4기까지 공동 안치가 가능한 방식으로, 공간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클로봇과 성남시 분당구 클로봇 본사에서 '가사로봇과 금융서비스 융합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클로봇’은 병원·물류창고·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과 고객 맞춤형 자율주행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로봇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지능형 로봇기술 발전에 발맞춰 미래형 생활지원 기술에 금융서비스를 접목해 시니어 고객에게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두 회사는 ▲로봇
부산시교육청이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7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전문가·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심포지엄은 4명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장옥진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 어른들이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현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추경은 바로 이 위기 상황에서 "경제 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는 인식 아래,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삶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