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월부터 시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 및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산림휴양시설과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교육 및 산림 복지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지난해 포항시는 정기형·
포항시는 6월 말까지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에 주차해야 되지만, 일부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가 주변 및 이면도로 등에 장
포항시는 지난 13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5년도 도시형 케어팜 및 청년텃밭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도시형 케어팜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도시텃밭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회복과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부터 홍해읍 성곡리에 ‘활력팡팡 케어팜’을, 대송면 장동리에 ‘철강상생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형 농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포항시는 들개화 된 유기견에 의한 농가 가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의 동물 포획 및 구조는 민간 위탁단체인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영일동물플러스가 맡아 구조활동 및 동물 사육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동물민원처리반을 편성해 보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 연구·지원기관 등 21개 R&BD 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전략을 설명하며 포항이 AI컴퓨팅센터에
포항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호미반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다.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하며, 포항시는 지난 2월 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항시는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연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지역 기업, 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포항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집에서의원과 업무협약을 지난 1월 체결한 데 이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이번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돌봄서비스 제공을 맡으며,
포항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호미반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다.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다.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하며, 포항시는 지난 2월 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다.예비 신청은 지정 과정 중 가장 첫 단계로 해당 지역이 유네스코의 기준에 따라 생
포항시는 남구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에 위치한 목공체험교실에서 ‘뚝딱! 뚝딱! 목공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운제산 목공체험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운영되며, 8세 이상 포항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체험이 가능하다.매월 1일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며, 참여자의 안전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신청자 및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예약받는다.포항시는 지난 2년간 약 70회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해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나무 도마, 서랍장, 책꽃이, 액자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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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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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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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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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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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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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인해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구원파의 교리가 잘못 알려지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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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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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LH, 주차환경 개선 위한 업무 협약 가져··· 시흥장현지구 주차난 해소
경기 시흥시는 31일 오후 시청 다슬방에서 LH광명시흥사업본부와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최용택 LH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으며,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19개 주차장 용지 중 아직 매입하지 못한 13개 필지, 1만4898㎡를 일괄적으로 매입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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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행산 정상에 폐오일 뿌린 60대 형사 입건
지난 27일 경찰에 신고된 태행산 정상의 냄새나는 물질이 폐오일로 조사됐다. 폐오일을 뿌린 60대는 경찰에 자수했다. 31일 화성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 관련 종사자 A씨는 태행산에 숙영 장비를 가지고 등반하는 ‘백패킹족’이 늘자,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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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악성 물량 모두 주춤... 주택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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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 주택이 반년 만에 3,000세대 밑으로 떨어지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소폭 줄었다.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전국 최대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했지만 주택 시장 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락세를 그리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기준 2,648세대로 전월 3,261세대 대비 18.8% 감소했다.증감률로 보면 인천은 전국 시도 가운데 25.9% 감소한 서울 다음으로 감소율이 높았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8월 2,103세대에서 9월 3,40